숏폼 전문기업 숏뜨, 두 자릿 수 규모 공개채용 진행

사진 제공: 숏뜨

숏폼 종합 솔루션 기업 숏뜨(SHORTT)가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뉴미디어 혁신을 이끌어 갈 마케터를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숏뜨는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숏폼 전문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기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비즈니스를 혁신한 숏폼 마케팅 선두주자로서 기획, 매니지먼트, 크리에이티브, 커머스 연계의 독자적인 통합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설립 이후 3년 연속 2배 이상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3분기는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일으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 ▲제작 ▲매니지먼트 ▲경영지원 등 총 4개이며, 20여 명의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숏뜨는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핵심 사업인 콘텐츠 마케팅 사업 부문의 전문 인력을 대거 확보하고 신규 솔루션 조직을 구축할 예정이다. 숏뜨는 틱톡, 유튜브 숏츠, 메타 등 글로벌 SNS 기업의 공식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소속된 국내 숏폼 크리에이터 100여 명 및 글로벌 10개국의 12개 파트너사와 950명 이상의 현지 크리에이터들과도 긴밀하게 협업 중이다. 장기적으로 숏폼 기반의 파급력 있는 종합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숏뜨는 올해 3월부터 크리에이터 커머스 분야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크리에이터와 커머스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아마존을 비롯해 북미와 동남아 등지에서 틱톡 쇼핑 솔루션인 ‘틱톡샵’ 등을 콘텐츠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비즈니스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숏뜨는 기업의 인재경영 철학인 '성장, 보상, 관계'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는 HR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역량 평가 제도를 통해 세분화된 기준을 적용, 실무진에게 성과에 따라 최대 연봉의 25%까지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시간단위 연차 사용, 교육비 지원 등의 복지제도도 마련돼 있다. 채용 및 복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숏뜨 공식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콘텐츠의 속도가 더욱 짧아지고 개개인의 취향이 세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숏뜨의 숏폼 전문 광고 솔루션은 향후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을 혁신할 만한 차세대 뉴미디어 서비스"라며 “숏폼 업계를 선도해 온 숏뜨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최근 경쟁이 치열한 크리에이터 커머스 시장도 선점할 계획이며, 숏뜨와 함께 뉴미디어 업계를 선도하고 싶은 마케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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