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케어 생활가전 전문기업 케리프(KELIFF)가 2025년형 타워제로 대용량 복합식 UV 가습기 ‘KLH-9000UV’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워제로 가습기는 기존 복합식 가습기에 의료기기, 유아용품 살균에 활용되는 ‘UV-C’ 살균기능을 탑재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물을 끓이는 기존 가열식보다 빠르게 살균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316 소재의 가열판을 사용해 추가적인 살균이 가능하다.
가습 후에는 ‘애프터 블로우’ 기능으로 자동 건조풍을 가동해 남아 있는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 및 세균 생성을 방지한다. 또한, 물이 닿는 모든 부위는 LG화학 ABS와 인체 무해하고 내열성이 강한 안심소재를 적용했다.
2025년형 신제품은 최대 55ML/H 터보 가습량으로 30평대 아파트 거실도 충분히 가습할 수 있으며, 10L 대용량 설계로 12시간씩 최대 5일 사용이 가능하다. 손잡이와 분해가 쉬운 설계로 청소와 위생 관리가 간편하다.
오토모드, 타겟 습도 설정, 차일드락, 슬립모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여름철에는 초음파, 겨울철에는 가열과 초음파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계절에 따른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아로마 오일 트레이가 있어 아로마 테라피도 즐길 수 있다.
케리프 관계자는 “기존 가열식 가습기보다 저온 안심가열과 즉시 살균되는 UV-C LED를 트리플 케어로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다”라며, “설계 개선을 거친 제품으로 높은 품질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선보이는 데 있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