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대한민국 대표 가전 양판점 롯데하이마트(HIMART) 전국 320개 매장에서 Chipolo(치폴로) 스마트 트래커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의 아이폰 사용자는 Apple의 FindMy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아 스마트 트래커 활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러한 환경에서 Chipolo는 아이폰과 갤럭시 사용자 모두 활용 가능한 범용 스마트 트래커로, 국내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2022년 디케이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통해 키링, 가방 장식 등 패션 아이템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는 직접 Chipolo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가방, 열쇠, 반려동물, 귀중품 등 중요한 물건에 Chipolo를 부착하여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Chipolo One과 Chipolo Card 두 가지다. Chipolo One은 원형 디자인으로 열쇠와 가방에 쉽게 부착할 수 있고, Chipolo Card는 신용카드 형태로 지갑이나 여권 케이스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두 제품 모두 Chipolo 앱을 통해 관리되며,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 간 기기 공유 기능을 갖추어 하나의 트래커를 가족, 친구들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를 사용하는 부모님과 아이폰을 사용하는 자녀가 하나의 Chipolo로 열쇠를 함께 추적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Chipolo의 롯데하이마트 출시를 기념하여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하이마트 매장 내 Chipolo 전용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품절 가능성도 있는 만큼 빠른 구매를 추천한다.
Chipolo는 전국 320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만나볼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