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 인기…센텀점 이어 흥행 성공

딘트, 오는 13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딘트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딘트는 이날까지의 팝업스토어 매출이 목표치 대비 7배를 뛰어넘었고, 누적 방문객 수는 15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딘트 관계자는 "딘트의 레더 컬렉션이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의 목표 대비 5배 성과를 넘어서는 수치다. 또한 딘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신규 회원 가입자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럭키 드로우'와 함께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켈리신 실크 스카프'를 증정한다. FW 아우터 제품 2장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딘트 제작 니트도 제공되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딘트의 신수진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레더 아이템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단독 30%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딘트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5층 뉴컨템포러리 메인홀에서 열린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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