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장세욱, 8년째 임직원 자녀에 수능 응원편지와 선물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사진=동국홀딩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임직원들의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는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

장 부회장은 2017년부터 햇수로 8년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편지와 선물을 보내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올해는 임직원 자녀 113명이 장 부회장이 보낸 격려 메시지와 응원선물을 받았다.

동국제강그룹은 수능 당일 보온물병으로 활용 가능한 대용량 텀블러, 수능 후 활용도가 높은 드러그스토어 기프트카드,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스윗’에서 만든 쿠키 세트로 선물을 구성하고 장 부회장의 격려 편지를 동봉했다.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수험생 자녀 응원 선물. 사진=동국홀딩스



장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수능 시험은 여러분이 오랜 기간 쏟아온 노력과 끈기, 헌신을 보여주는 순간이다”며 “모든 역량을 후회없이 발휘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고,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또 장 부회장은 “오랜 기간 묵묵히 지원해 준 모든 부모님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가족친화경영활동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수험생 자녀를 위한 선물을 전하고 있다. 올해까지 임직원 수험생 자녀 763명에게 기프트카드·쿠키·초콜렛 등 선물을 전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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