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4세대 대단지아파트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견본주택 오픈


계룡건설이 대전 서구에 조성하는 864세대 대단지 아파트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6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504세대, ▲99㎡ 204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하여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중앙광장과 넓은 조경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68대로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다.

단지는 대전 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둔산생활권의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최적의 입지로, 대전시청,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대전지방법원 등 다양한 행정 시설이 밀집해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CGV 등 쇼핑 및 문화 시설과 더불어 다채로운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대전 서구 지역의 명문 초·중·고등학교들과 더불어 대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둔산동 종합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 이용이 편리하고, KTX 서대전역, 대전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매우 편리하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잘 발달되어 있다. 대덕대로, 갈마로, 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대전 내 어디로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의 지선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대는 개별 세대창고와 현관 창고, 팬트리, 붙박이장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고, 우물천장 간접조명, 유리 난간, 엔지니어드 스톤 등 디테일을 더한 특화설계로 품격 있는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호텔수준의 사우나와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키즈플레이룸, 프리미엄급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공유 오피스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와 함께 대전 아파트 최초로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대전 최초 음성 인식 AI 월패드를 도입한다. 음성 인식 AI 월패드는 음성으로 쉽고 편리하게 세대 내 기기 등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자 확인, 단지 출입 관리와 각종 생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실내외 공기 질 감시를 통해 AI가 최적의 공기 질 상태로 관리해 준다.

더불어 AI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청소로봇도 도입된다. 순찰로봇이 단지 곳곳을 자율 주행하면서 주정차 단속, 화재 감시, 사각지대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청소로봇은 커뮤니티 시설과 공동현관 라운지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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