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핀테크 앱 ‘아임인’을 운영하는 티웨이브에서 항공, 숙소 등 국내외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아임인트립'을 런칭했다. 아임인은 사람들이 재테크, 커머스, 여행 등에 필요한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1조 5천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티웨이브의 관계자는 "아임인을 통해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여행에 관심이 있는 잠재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행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기존 여행 상품보다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임인트립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임인트립은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인 푸꾸옥, 나트랑, 다낭에서 가성비 높은 여행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들 지역의 호텔과 리조트를 예약 완료 시 2만 원 상당의 트래블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카드는 베트남 500여 개 제휴 상점에서 평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임인트립의 출시로 티웨이브는 기존의 핀테크 서비스인 ‘아임인’부터 여행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