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대야미지구 ‘대방 디에트르’ 이달 공급 예정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조성되는 군포대야미지구는 4호선 대야미역과 인접해 천혜의 자연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야미역(4호선)은 사당과 약 30분대에 이어지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이 지나는 금정역(1·4호선)도 3정거장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산본학원가 및 군포 구도심 인프라가 밀집된 산본역(4호선)이 2정거장 거리에 있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군포대야미지구는 약 5,000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추기 때문에 지구 내 인프라도 준수할 전망이다. 지구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및 유·초·중 부지(예정)가 있으며, 다수의 공원 부지(예정)도 계획되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 오픈이 오는 13일(수)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군포대야미지구에 본격 첫 선을 보이는 단지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5억원대 거주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일(토)~10일(일) 주말 사이 ‘호갱노노’와 같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였다. 지난 9일(토) 동시 검색자 수는 최고 1만 5천여명에 달했다.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되어 공사비 급등 속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전용면적 84㎡ 환산 시 5억원대 초중반부터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송정지구금강펜테리움 3차’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단지 주위로는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으로는 군포IC, 남군포IC가 위치해 의왕, 수원을 비롯한 인접지역으로도 진출이 수월하다. 또한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조성되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2대 무상제공(예정), 각 동 엘리베이터 2대(4호조합)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내 4Bay(일부타입), 고성능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5대로 군포시 구축 단지 대비 넉넉한 수준의 주차여건도 갖출 전망이다.

청약은 오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목)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오는 13일(수)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