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당시 소속 직원들에게 대거 외면당해 의구심을 자아냈던 더본코리아 주식이 연일 급락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0.39% 내린 4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10.82% 내린 4만1천2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51% 올랐던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틀째인 7일에는 0.5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간 뒤 지난 8일에는 10.64% 내렸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사흘째부터 급락하고 있다. 상장 초기 반짝 오른 뒤 주가가 밀렸던 올해 신규 상장주들의 대체적인 주가 흐름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3거래일간 기관투자자가 292억원어치, 외국인투자가들이 123억원어치 순매도하고, 개인투자자들만 4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0.39% 내린 4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10.82% 내린 4만1천2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51% 올랐던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틀째인 7일에는 0.5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간 뒤 지난 8일에는 10.64% 내렸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사흘째부터 급락하고 있다. 상장 초기 반짝 오른 뒤 주가가 밀렸던 올해 신규 상장주들의 대체적인 주가 흐름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3거래일간 기관투자자가 292억원어치, 외국인투자가들이 123억원어치 순매도하고, 개인투자자들만 4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