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약 1년 4개월간 추진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최종점검을 지난 11월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층 스케일업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2023년부터 시작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완료한 사내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 제공 및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 전문가를 비롯해 총 11개 사내기업이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점검에 참가한 사내벤처 관계자는 “이번 최종점검을 통해 대·중견기업에서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사업 영역이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으로 추진하는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중견기업이 지원·추천하는 사내벤처팀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주관기관의 액셀러레이팅으로 사업화를 견인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