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팩, 중국 기업 동풍신소재그룹과 미래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사진: 뉴로팩 제공

제품 맞춤형 기능성·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 ㈜뉴로팩은 지난 11월 4일 광동동풍신소재그룹유한회사(广东东峰新材料集团股份有限公司, Guangdong Dfp New Material Group Co.,Ltd.)와 중국 우시에서 기술, 제품, 시장 공동개발 및 미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뉴로팩 제공

㈜뉴로팩은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을 비롯하여 다양한 포장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한 포장재 전문기업이다. 광동동풍신소재그룹유한회사는 담배 라벨을 비롯하여 의약품 포장, 종이 제품, 베이스 필름 등을 주력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각 사(社)의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포장재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공동 목표 달성 및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팩은 공동 기술개발을 비롯한 국내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광동동풍신소재그룹유한회사는 ㈜뉴로팩에서 개발한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의 실증 실험과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 기업은 현재 중국 우시에 위치한 강남대학(江南大学, Jiangnan university)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 바 있어, ㈜뉴로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뉴로팩 고의석 대표는 “현재 중국에서도 친환경 포장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뉴로팩이 개발한 제품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한·중 포장재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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