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ㆍ초등 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은 지난 7일 자사 신규 브랜드 ‘노피곰’의 지사장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솔교육이 내년 3월 론칭을 앞둔 6~9세 전문 공부방 브랜드 노피곰의 비전과 커리큘럼, 사업 확장 전략을 제시하고 창립 지사장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피곰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키즈 그릿(Kids-Grit) 개념을 바탕으로 한 학습 철학, 마케팅 전략, 수익 구조, 비전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특히 노피곰만의 특허받은 한글떼기 학습법과 예비 초등 및 초등 저학년의 기초 학습 역량을 다지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교재와 교구, 워크시트, 브랜드 굿즈를 직접 살펴보며 노피곰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사업 구조, 운영, 전망 등 다양한 질의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관심을 표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출범에 앞서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우선인데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면 한다”면서, “본 행사에서 보여드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피곰은 6~9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으로 한솔교육의 42년 교육 노하우를 담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년 3월 출범 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