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가 3일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에서 2년 연속 제조(보조배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조배터리의 표준’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바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지만, 빠르고 강력하게 충전되는 보조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획일화된 저품질 보조배터리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보바의 베스트셀러인 ‘미니 보조배터리’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로 180g의 가벼운 무게지만, 고속 충전 서비스를 지원해 완전히 방전된 아이폰15도 1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여기에 10,000mAh의 대용량으로 아이폰 15프로 기준 약 3회 정도 충전할 수 있다. 이때 남은 배터리 잔량은 LED 디스플레이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보바는 80,000mAh의 초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제작해 캠핑과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여움을 더한 라인프렌즈 에디션 시리즈와 편의성을 높인 도킹형, 맥세이프 제품을 출시해 여행의 즐거운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보바는 보조배터리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로스(ROH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 중이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배터리는 회수해 직접 활용하는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이 주관하여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는 한해 동안 업태별로 성과가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공신력 높은 시상식이다. 소비자들과 전문가가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다음, 브랜드의 가치와 서비스 품질, 소비자 만족도,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각 분야의 1위만을 엄선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에게는 공신력 높은 지표로, 기업에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주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