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에 개발호재가 쏟아지면서, 주변지역이 수혜지로 떠올랐다.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과 KTX, GTX-B(예정) 등 무려 5개 노선이 집중된 펜타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북권 교통의 중심인 상봉역은 잠실까지 24분, 삼성역과 여의도역이 각각 30분, 48분대 이동이 가능한 환경이 갖춰졌고, 향후 GTX가 개통되면 상봉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32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5개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펜타역세권은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R114 조사 등에서 용산역 일대 아파트값이 최근 5년간 36%이상 상승했고, 청량리역 주변도 신축을 중심으로 5억~7억이상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상봉역 일대는 4개의 촉진구역 (7~10구역)과 상봉특별계획7구역 등이 위치하며, 상봉터미널부지 복합개발과 이마트 상봉점 부지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 중랑구는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모아타운 추진구역이 27곳에 달하고, 서울 25개 자치구 중 모아타운 개발건수와 개발면적이 1위로 나타나고 있다.
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3.25%인 기준금리를 3.0%로 인하했다. 한은은 지난 10월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하 기조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 달에도 금리를 낮춘 것이다.
상봉역세권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서울 중랑구에서는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가 잔여호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구성됐고, 펜타역세권 상봉역이 160m 거리로 가까운 초역세권 상품이다.
핵심 주거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봉역 일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졌다. 엔터식스와 홈플러스, 유니클로, 다이소, 코스트코 상봉점과 중랑아트센터, CGV, 중심상업지역 및 먹자골목, 학원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단지 내 북카페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서, 스마트 IoT 서비스를 적용한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즉시 입주 가능하고, 현장은 상봉역 방향,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