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저당 단팥바’ 품질 논란…이외 제품은 검사 결과 이상 없음…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24-12-03 17:31:14
수정 2024-12-03 17:31:14
라라스윗이 대장균군이 검출된 ‘저당 단팥바’(제조일자: 2024년 10월 8일) 이외의 제품을 전수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라라스윗은 지난 30일 해당 기간 생산된 ‘저당 단팥바’ 제품을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 하겠다고 밝히며, 문제가 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환불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라라스윗은 “해당 제품은 제조 이후 대장균군 포함 3단계 검사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 후 판매하였으나 유통된 제품 일부에서 초과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동일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유가공업체 ‘동그린주식회사’의 ‘라라스윗 저당 단팥바’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라라스윗은 식약처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환불 조치에 나섰으며, “문제가 된 제품 외에도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3개 이상 기관에 검사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결과를 공유드려 걱정하시는 우려를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라라스윗은 지난 30일 해당 기간 생산된 ‘저당 단팥바’ 제품을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 하겠다고 밝히며, 문제가 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환불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라라스윗은 “해당 제품은 제조 이후 대장균군 포함 3단계 검사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 후 판매하였으나 유통된 제품 일부에서 초과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동일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유가공업체 ‘동그린주식회사’의 ‘라라스윗 저당 단팥바’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라라스윗은 식약처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환불 조치에 나섰으며, “문제가 된 제품 외에도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3개 이상 기관에 검사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결과를 공유드려 걱정하시는 우려를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