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럭스, 럭셔리 뷰티 강화…랑콤 들어온다

프랑스 뷰티 브랜드 '랑콤' 공식 입점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발망'도 론칭

프랑스 뷰티 브랜드 '랑콤'이 쿠팡의 럭셔리 뷰티 플랫폼 알럭스에 공식 입점한다. 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Balmain)의 헤어케어 라인도 선보이게 됐다.

16일 알럭스는 랑콤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제품 50여종이 입점한다고 밝혔다. 1935년 설립된 랑콤은 로레알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다.

5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의 헤어케어 라인도 입점했다. 발망의 헤어 제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피에르 발망이 1974년 발망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하며 시작됐다.

알럭스는 랑콤 등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랑콤 제니피끄 세럼(115ml)을 구매하면 최대 16만원 상당의 15ml 세럼 4개를 증정한다. 50ml 세럼을 구매해도 15ml 세럼 3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UV 엑스퍼트(제니피끄 세럼 7ml, 3개), 뗑 이돌 파운데이션(UV 엑스퍼트 10ml, 3개)을 구매해도 풍성한 사은품이 걸려 있다.

이와 별도로 랑콤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레네르지 크림(15ml)을 제공한다. 발망 실크퍼퓸(50ml)·리브인 컨디셔닝 스프레이(50ml) 구매 고객에게는 샴푸(10ml)와 컨디셔너(10ml) 세트를 증정한다.

알럭스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랑콤과 발망의 연이은 입점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럭셔리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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