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의 13배 넘는 수익 올려 혁신 기업의 꿈을 현실로 바꾼다

(문화체육부 장관상) 특별상
(한국벤처투자 상) 최우수펀드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 김대영 대표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은 올해 최우수 펀드로 문화 청산조합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모태펀드 출자를 바탕으로 조성된 케이넷문화콘텐츠투자조합은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와 경영 지원에 집중하였으며 그 결과 멀티풀 약 13배, IRR 25%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현재 데카콘이 된 크래프톤은 투자 당시 직원 수가 160명이었으나 올해 회수 시점에서는 3000명으로 증가했다. 김대영 대표는 “투자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호 펀드를 청산하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신뢰와 관계의 중요성이다”라고 말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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