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포, ‘언노운바이브-프레젠트’ 전시로 글로벌 아트페어 브랜드 도전


주식회사 시즈포(SEES4)가 출범과 동시에 새로운 아트페어 브랜드‘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S)'를 선보인다. 또 첫 전시인 ‘언노운바이브 - 프레젠트'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띠크 모나코 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을 빛낼 선물과도 같은 아티스트 30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을 30인의 작가를 초청해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에는 아트테이너 리원, 미스터 브레인 와시, 서호석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포함돼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작가의 세계관을 직접 느끼고,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언노운바이브는 현대와 전통,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적 시도를 하는 신진 및 기성 아티스트를 위한 온/오프 라인 통합 아트페어 브랜드다.

언노운바이브는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신진 및 기성 아티스트에게 개방하여, 예술계에서 소외된 목소리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포괄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의 물리적 전시 및 아트페어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언노운바이브는 독특하고 의미있는 작품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집가와 관객을 유치하는 다양성을 시도해 나아갈 것이다.

김윤식 주식회사 시즈포 대표는 "시즈포는 아티스트 퍼스널 브랜딩과 기술혁신을 통해, 대중과 예술의 거리를 좁히고, 아티스트들에게 더 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예술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즈포는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아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준비 중이며, 대중이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아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즈포는 이번 <언오운바이브 – 프레즌트> 전시에 이어, 2025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스위트호텔에서 진행되는 <언노운바이브 – 인스퍼레이션> 아트페어를 통해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브랜드의 시장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다. <언노운바이브 – 인스퍼레이션> 아트페어는 국내 최초로 동양화, 서예, 공예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시즈포의 비전과 예술 대중화 목표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주식회사 시즈포(SEES4)는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며, 작가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아트페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과 행사를 통해 예술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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