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디스코드 등 접속 장애…"해외 인터넷 중개사업자 문제"
입력 2024-12-21 12:02:11
수정 2024-12-21 14:43:47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이 디스코드, 나무위키 등 사이트 접속에 장애를 겪고 있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은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현재까지 디스코드, 나무위키 등 해외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LG유플러스 망 문제가 아닌 해외 인터넷중개사업자의 내부 문제 때문으로 파악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 망은 문제가 없으나 해외 인터넷 중개 사업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중개 사업자 측에서 문제를 해결 중이며, LG유플러스 또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