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직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1월 2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 대행이 권한대행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1%,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56%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50%), 보수층(44%)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2%), 조국혁신당 지지층(87%), 진보층(79%) 등에서 특히 많았다. 중도층은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1%로, 잘하고 있다(37%)보다 다소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잘하고 있다 37%·잘못하고 있다 51%) ▲대전·세종·충청(36%·52%) ▲부산·울산·경남(34%·50%) ▲광주·전라 (18%·75%)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70대 이상(잘하고 있다 41%·잘못하고 있다37%) ▲40대(23%·70%)▲50대(21%·70%) ▲20대(37%·42%)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6.3%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1월 2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 대행이 권한대행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1%,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56%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50%), 보수층(44%)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2%), 조국혁신당 지지층(87%), 진보층(79%) 등에서 특히 많았다. 중도층은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1%로, 잘하고 있다(37%)보다 다소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잘하고 있다 37%·잘못하고 있다 51%) ▲대전·세종·충청(36%·52%) ▲부산·울산·경남(34%·50%) ▲광주·전라 (18%·75%)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70대 이상(잘하고 있다 41%·잘못하고 있다37%) ▲40대(23%·70%)▲50대(21%·70%) ▲20대(37%·42%)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6.3%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