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레즈온이 22일 ‘2025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패션(언더웨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벨레즈온은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심리스 언더웨어를 선보여 그동안 아름다움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여성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 2014년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안겨주는 속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출발한 벨레즈온은 홈쇼핑 최초 론칭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끊임없이 고객의 효용가치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이어가고 있다.
품질 유지와 향상을 위해 이태리 산토니사의 입체 편직물 기계만을 사용하여 심리스 속옷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위해 보다 편안하고 보다 안정감 있는 속옷을 개발하기 위해 상품 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 결과 신개념 심리스 (일명 ‘3세대 심리스’) 언더웨어를 홈쇼핑에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고객에게 선보인 바 있다.
벨레즈온의 관계자는 “내 몸에 불편함 없이 밀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심리스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핵심 가치가 잘 전달되어 고객 만족이 실현되는 것이 브랜드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벨레즈온은 브랜드 누적 주문액 800억(2024년 09월 기준)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데일리 심리스 브라팬티 12종 패키지’ 홈쇼핑 전용 패키지를 39,900원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동시에 경기 침체로 인한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