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총각이 29일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에서 생활서비스(에어컨·세탁기 청소) 부문을 수상했다.
우렁총각은 사업장 및 일반 가정의 에어컨, 세탁기 분해크리닝을 전문으로 하는 홈케어 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철저한 교육 시스템과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며, 지난 2024년에는 홈케어 서비스 부문 시공 건수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우렁총각은 단순히 제품의 외부만 닦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기를 완전히 분해하여 내부에 숨겨진 곰팡이와 먼지, 세균 등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전문적인 분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렁총각만의 전용 세척제를 사용하여 제품의 성능 유지 및 수명 연장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청소 이후 3개월 내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표준화된 분해·청소·조립 공정을 통해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항상 균일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것도 우렁총각만의 특징이다. 하청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전국 각지에 직영 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철저하다. 현재 우렁총각은 ‘깐깐한 엄마들도 믿고 선택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조기, 매트리스, 소파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