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의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마무리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 후보자는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라며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 실현을 위한 새 CEO형 장관”이라고 소개했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윤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책 및 입법 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강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는 부동산 문제를 전문가나 관료의 시각이 아닌 국민 눈높이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