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 ‘KMA 시니어랩 Vol.19’ 발간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열아홉번째 ‘KMA 시니어랩’을 통해 공무원 은퇴 준비를 위한 노후 보장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했다.

KMA 시니어랩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비즈니스 및 정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정기 인사이트 리포트다. 정책 입안자·기업 실무자·공공기관 관계자가 시니어 관련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니어 분야의 정책·산업·교육적 흐름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리포트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공무원 대상 재무 강의 경력을 갖춘 김준호 KMA 시니어랩 전문위원이 집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의 은퇴 준비 수준과 현실적 한계 ▲연금 중심 보장체계의 구조적 취약성 ▲노후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생애보장모델 제안 등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안정된 직업으로 여겨지던 공무원 집단 역시 노후 안정이 보장되기 어려워진 현실을 짚고, 생애주기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MA는 정책과 산업의 방향성을 선도하고자 리포트 발간 외에도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실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MA 김지윤 팀장은 “이번 Vol.19는 공무원 은퇴 준비라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조망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KMA 시니어랩’은 시니어 산업과 정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각계의 전략적 대응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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