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슬립·헬스케어 브랜드 닥터프렌드(Dr. Friend)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SNU BIO-DAY’에 참가해 연구 성과와 글로벌 헬스케어 비전을 알렸다.
SNU BIO-DAY는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대표적 바이오 학술·산업 교류 행사로,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New Frontiers in Bio-Innovation, Unite to Innovate: Bio Beyond Boundaries’라는 주제로 국내외 바이오 업계 전문가, 연구진,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대거 참여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행사에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진짜 회복은 수면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닥터프렌드만의 차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 기반과 글로벌 헬스케어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인들의 불면, 만성질환 지속 등의 원인 중 하나로 스마트폰, 와이파이 등 전자기기에 둘러싸인 환경을 강조하며 이를 제때 해소하지 못해 다양한 피로·염증·수면장애를 경험할 수 있음을 알렸다. 또한,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인체 전기적 균형을 회복시키는 ‘그라운딩(어싱)& 천연 바이오 소재 기반의 슬립케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라운딩 매트는 근육통 완화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과학적 근거와 의료적 신뢰성을 갖춘 웰니스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제 SCI급 저널에 게재된 ▲항염 ▲스트레스 완화 ▲수면 및 불면 개선 ▲헬스케어 원리 연구 등 닥터프렌드가 아주대, 경희대 의대 등과 약 10년간 진행해 온 과학적 연구 성과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닥터프렌드만의 비약물적 수면 솔루션의 비전도 제시했다.
닥터프렌드 김용석 대표는 “수면은 인간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지만,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수면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닥터프렌드는 약물이나 전기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의 원리를 활용한 그라운딩&천연 바이오 소재 기반의 슬립케어로 올바른 수면을 통해 우리 몸의 전기적 균형을 회복시키고 염증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회복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닥터프렌드는 현재 글로벌 수면 테크 시장 성장에 맞춰 운영 중인 미국·호주 물류망의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유럽·중동·일본·베트남 등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며, AI 수면 코칭 앱과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통해 데이터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1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뉴로 사이언스 학회(Neuroscience)에서도 수면 개선 논문 등을 발표하며 국제 무대에서 닥터프렌드의 연구 신뢰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