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펫 프리미엄’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1,500만 반려 인구 시대’, 아파트 선택 기준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한국펫푸드협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2023년 기준 약 1,500만 명에 이르며, 전체 가구의 약 30%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서도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591만 가구(26.7%)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주거 형태는 더 이상 일부 소비자의 취향이 아닌 대세 라이프스타일이 되고 있다.

반려가구 확대와 함께 실내 공간과 생활 동선에서 느끼는 불편도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태 조사에서는 “반려동물이 생활하기에 공간이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이 47%에 달했고, 목욕·미용을 위한 전용 케어 공간 필요성을 언급한 비율도 매년 늘고 있다. 중대형견의 드라이·털 관리 과정에서 생기는 소음과 털 날림, 미끄럼 위험 등도 대표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힌다. 복도와 엘리베이터에서의 마찰 역시 반려가구와 비반려가구 모두가 겪는 주거 갈등으로, 일부 단지에서는 단지 내 산책을 제한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건설업계는 반려동물 전용 동선, 놀이공간, 케어룸, 소음 저감 설계 등 ‘공존형 주거 디자인’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반려동물 탑승 여부를 표시하는 엘리베이터 매너버튼과 실내 놀이터,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실내 어질리티 공간 등 기능적 요소가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 펫 특화 단지들은 청약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칸타빌 디 에디션에 선보이는 펫특화룸(플러스 옵션)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포 북변2구역에 공급되는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은 지역 내에서도 보기 드문 ‘펫특화룸(플러스 옵션)’을 마련해 반려가구의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의 84㎡A 타입에 적용되는 해당 공간은 반려동물의 목욕·드라이·발 씻김을 위한 전용 케어존으로 구성되며, 털 날림을 줄이는 구조와 배수 효율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용품 수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용 수납 구조도 제공해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실질적인 편의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84㎡A의 4베이 구조는 반려동물이 실내에서 넓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 동선을 확보해주며, 거실·주방 일체형 설계는 회전·이동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단지 인근의 김포근린공원(예정), 걸포중앙공원 등과 연결되는 산책 동선도 풍부해 실내외 모두에서 반려동물의 활동성과 생활 편의가 높다.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분양 관계자는 “반려가구가 겪는 불편은 이제 단순한 취향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주거 조건이 되었다”며 “칸타빌 디 에디션의 펫특화룸은 실사용 면적 개선과 케어 기능을 동시에 갖춘 지역 희소성 높은 상품으로 반려가구의 생활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