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구직자 63.5%,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부정적 영향 미쳐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잡코리아가 구직자 17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직자 63.5%가 ‘취업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으로는 ‘기업들이 채용을 취소하거나 축소할까 우려된다(57.3%, 복수응답)’가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들의 채용일정 연기로 향후 기업끼리 일정이 겹칠까 우려된다(47.9%)’, ‘좁은 공간에서 치러지는 자격시험 등 응시가 우려된다(32.6%)’,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줄어들었다(30.8%)’, ‘대학 내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취소 등으로 기업정보를 구하기 힘들다(26.2%)’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36.6%는 ‘지원하려는 기업의 채용일정이 연기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15.5%는 ‘아예 지원할 기업의 채용일정이 취소된 적도 있다’고 답해, 절반 이상의 구직자가 취업일정에 차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봉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할래요’ 직장인 75.3%, 이직 준비한다···가장 중요한 조건은 ‘연봉’ (2020.02.12.)“사람인이 직장인 1558명을 대상으로 ‘이직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75.3%는 이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연봉’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이직할 기업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연봉(34.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리후생(16.2%)’, ‘조직문화, 분위기(12.2%)’, ‘야근 등 근무환경(8.4%)’ 등이 뒤를 이었다.”구직자 절반 ′NCS 준비 중′, NCS 확대 실시로 취업 부담↑ (2020.02.17.)“잡코리아가 신입직 구직자 1265명을 대상으로 ‘ NCS 대비 취업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51.3%가 ‘NCS 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NCS 채용 확산으로 인해 ‘취업준비의 부담이 더 커질 것 같다(47.1%)’는 우려의 목소리가 ‘현재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28.1%)’, ‘공정한 채용문화가 확산될 것 같다(17.0%)’는 의견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채용 6.2% 감소···롯데, SK는 신입공채 일정 발표 (2020.02.19.)“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19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대기업은 51.3%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기업의 작년 상반기 채용규모(4547명) 대비 6.2% 감소한 것이다.”′블라인드 채용′ 2년 연속 증가세…직무 적합성이 업무 경험보다 중요해 (2020.02.21.)“올해 기업의 31.5%가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거나 도입할 예정이다.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직무 적합성이었다. 이어 ‘업무 경험(20.5%)’, ‘성실성(12.7%)’ 등이 있었다.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 이유로는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어서(62.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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