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한전 부산울산본부와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 현장교육’ 실시

[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동아대는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전 부산울산본부 송변전역량강화센터 현장교육 모습. (사진 제공=한전 부산울산본부)동아대 전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전 송변전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전기 안전교육과 전력계통 일반, 송전운영, 변전운영, 배전운영 등 전력설비 전반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신입사원들이 입사시험 멘토링을 시행,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추진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동아대는 현장학습을 통한 생생한 교육기회와 졸업 후 사회진출 동기부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 준다는 계획이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송변전역량강화센터 및 인근 변전소에서 전문 교육요원을 투입,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신입사원 채용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동아대와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지난해 6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력에너지 분야 인재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교류, 전력분야 신기술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산업기자재 등 각종 시설물의 공동활동 및 실험실습 지원 등에 협력해오고 있다.zinysoul@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