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코레일관광개발과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경 사진(2021년)

[한경잡앤조이=정유진 기자]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미애)는 29일 노인 적합분야의 지속가능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협약식으로 진행한다.
양 기관은 만 60세 이상의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적합 직종 개발과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약속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예산과 홍보를 지원하며 레일관광개발은 3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고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직무 위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테마파크 관광상품 안내 및 운영 등 기관의 특성을 살린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노인 고용을 위해 애쓰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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