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알바몬, ‘2022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취업정보플랫폼·아르바이트포털 부문 각각 대상…서비스가치·고객만족 등 높은 점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취업정보플랫폼,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세부 평가에서 △서비스 인지도(브랜드 파워 및 충성도) △서비스 관리(품질 관리 및 사후 서비스) △고객만족관리(CRM) 체계) △광고·마케팅 전략 운영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최근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직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1998년 취업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국내 채용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취업 핵심정보만 담은 ‘퓨처랩’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퓨처랩 서비스는 △기업분석 보고서 △합격 자소서 △직무 인터뷰 △취업톡톡 △잡코리아TV 등으로 구성된다. 직업과 직무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알바몬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UX)과 AI분석 기반의 인재 추천과 매칭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구직자를 위한 최적화된 채용정보와 함께 알바몬TV, 알바토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알바의 상식’ 캠페인을 통해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 ‘체불사업주 명단’ 공개 등 알바생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과 구인기업 매칭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올해 새 비전으로 'AI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을 선포했다. 먼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접목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매칭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시너지를 통해 토털 라이프사이클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구축해 구직 기회 제공은 물론, 커리어 향상 교육까지 아우르는 '행복한 커리어 여정의 동반자'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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