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엠프티’
입력 2023-03-22 00:04:42
수정 2023-03-22 00:04:42
오채운 스튜디오 엠프티 대표
-세무 서비스, 시장평가보고서, SNS 강의 통해 브랜드 구축
-대학, 지역상권, 소비자 사이에서의 높은 인지도가 강점
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이 지역에 대한 애정도가 컸습니다. 매출보다는 지역적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는 지역 혁신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목표가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업 후 오 대표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지속가능성입니다. 이 지역을 살리기 위해 여러 활동을 기획하고 있지만 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다수를 만족시키는 콘텐츠나 행사를 만들기에 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지역 상권과 지자체, 공공기관에 많은 협조와 재정 지원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 대표는 “회기동을 유명한 지역으로 만든 후 다른 지역구로 확장할 것”이라며 “서울뿐 아니라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1월주요사업 :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대행성과 :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역 청년 교류 콘텐츠 '라이어소사이어티' 선정, 지역상권소개 인스타그램 채널 '경희식과사전' 운영, 경희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X 지역 상권 오프라인 행사 '푸동푸동 스트리트' 진행, 지역 상권과의 콜라보를 통한 예능형 소셜 모임 행사 '거짓주파수' 진행, 회기동 전문 뉴스레터 '회기인' 운영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