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CLASS

[ 한경머니 베터골프 = EDITOR 성범수 PHOTOGRAPHER 김린용 MODEL 이현욱 ] 11월, 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하는 시기. 딱 이맘때, 골퍼들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아이템 그리고 스타일링

스컬 로고 와펜과 ‘골프 오어 다이(Golfor Die)’ 자수가 인상적인 에센셜 스컬 캡 15만8000원, 폴라테크의 보아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우수한 스트레치성을 겸비한 리버서블 타입 남성 집업 베스트79만8000원, 두께감이 느껴지는 저지 소재 원단을 사용한 긴팔 하이넥 이너웨어 29만8000원, 소프트한 터치감과 안감 기모 처리로 뛰어난 보온성을 겸비한 남성 팬츠 47만8000원, 얇고 가벼운 천연 양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골프 장갑 5만5000원, 아식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골프슈즈 65만8000원 모두 마크앤로나
MARK & LONAEditor Says패딩 베스트는 골퍼들에겐 필수 불가결한 아이템이다. 겨울철 라운드 시, 몸의 상반신을 따뜻하게 감싸주기 때문. 더구나 베스트이기에 스윙 시 움직임에 불편을 주지 않는다. 올 블랙 착장에 강렬한 옐로 패딩 베스트를 입는다면, 좋은 컬러 조합을 완성할 수 있을 거다. 이 패딩 베스트는 리버서블이다. 안감은 폴라테크의 보아 소재를 사용했다. 플리스 베스트처럼 입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우수한 보온성은 물론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전하는 플리타 스트레치 다운재킷 60만원, 신축성 있는 소재로 뛰어난 착용감과 함께 트렌디한 라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퍼 본디드 팬츠 39만9000원 모두 제이린드버그
J.LINDEBERGEditor Says조금 더 추위가 거센 날, 아무래도 패딩 베스트만으로 한기를 막아내긴 버겁다. 맞다. 무리다. 결국 팔까지 따스하게 지켜주는 다운재킷을 준비하는 게 최선. 다운재킷은 보온성은 기본이고 편안한 착용감, 가벼운 무게 그리고 스윙 시 어색함을 주지 않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블랙과 화이트는 아무래도 스타일링을 쉽고 간단히 완성할 수 있게 돕는 가장 무난한 컬러 조합. 다운재킷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 골프장에서도, 일상에서도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찾는 게 묘수다. 그런 점에서 이 패딩 재킷은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기모 소재 사용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윈터 로고 캡 7만8000원, 후드 단독 제품으로 후드 없는 옷 착장 시 따로 입을 수 있는 인슐레이티드 후드 10만8000원, 카본 라인의 레이어드 착장이 가능한 카본 쇼트 윈드브레이커 31만8000원, 카본 인슐레이티드 하이넥 풀오버 37만8000원 모두 FJ
FJEditor Says겹쳐 입기는 겨울철 보온성을 높이는 최고의 스타일링 비법. 든든한 긴팔 인슐레이티드 하이넥 풀오버를 안에 입고, 밖에는 반팔로 된 윈드브레이커를 착용한다. 다른 컬러로 입는 것보다 동일한 컬러, 특히 블랙으로 짝을 맞추면 꽤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완성할 수 있다. 만약 라운드 중 추위가 느껴진다면 인슐레이티드 후드로 목과 머리를 감싸주면 좋다. 후드 없는 옷 착장 시 후드만 따로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보온성에 있어서 비교 불가다. 더구나 휴대하기 간편해 좋다.

기모 소재 사용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윈터 로고 캡 7만8000원, 몸판 니트 소재에 발열 안감이 적용된 다운 슬리브 풀오버 39만8000원, 뒷면에 카본사가 들어 있어발열이 뛰어나고 보온성이 우수한 카본 카고 팬츠 27만8000원, 반발 탄성이 우수한 리얼 카본으로 뛰어난 지지력과 안정성 그리고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하는 프로 SL 카본 골프슈즈 29만원, FJ 로고가 선명한 블랙 벨트 15만8000원, 손바닥에 우수한 프리미엄 카브레타 가죽을 사용해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양손 스테이소프 윈터 장갑 6만8000원 모두 FJ
FJEditor Says발열 안감이 있는 소재들은 옷의 두께에 비해 더 나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몸판은 니트로 되어 있고, 소매는 헝가리 구스 충전재의 튜브 다운을 사용해 따뜻함을 보장해준다. 올 블랙이 아닌 그레이 컬러 배색이 니트 상의에 자리하고 있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적절한 컬러 배색, 완벽한 소재의 조합은 옷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사진 속 모델의 착장처럼 말이다. 이렇게 입고 지금의 필드를 누비고 싶을뿐이다.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