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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시공간을 뛰어넘는 편지...진짜 가족은

    [한경 머니 기고 = 윤서윤 독서활동가] 게임에서 알게 된 동생이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받았다. 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기쁨과 동시에 무섭다고 했다. 평소라면 큰일을 했다며 축하해줬을 텐데, 알게 모르게 아이들을 많이 만나서인지 ‘무섭다’라는 데에 공감이 됐다.나를 만났던 아이들은 해맑게 웃어주거나 눈물이 가득하거나 잔뜩 화가 나 있기도 했다. 아이들의 표정과 말에는 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정확했다.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엄마가 보지 않을 때 손톱을 물어뜯는다든가,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엄마나 아빠 다리를 잡고 무서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아이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내 아이였다면’이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럴 때마다 친구들은 이제 결혼할 때가 됐다고 한 마디씩 하지만, 나는 그냥 그 아이들의 불안과 공포가 보였을 뿐이다. 친구가 ‘부모’로 바뀌는 순간, 느껴지는 떨림에서는 그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과몰입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도 없을 거다.아이이기 때문에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고, 친절하고 친구 같은 부모가 돼주고 싶으나, 현실은 정반대다. 어느 부모라고 나쁜 부모가 되고 싶었을까. 이런 아이들의 성향 이야기와 함께 “그동안 힘들었죠”라고 하는 순간 눈물을 보이는 어머니들을 자주 봤다. 상대가 눈물을 보일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되기도 한다. 그래서 찾아본 게 채널A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다. 방송에 나오는 아이들은 모두가 꼬리표를 달고 있다.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주변에서

    2022.01.28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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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간 소통에 대한 팩트 체크

    [한경 머니 기고 =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의학과 교수] 상담 시간에 ‘팩트 체크’를 해보자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사실이 아닌 편견에 사로잡혀 자기를 지나치게 비판하거나 스스로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우에 그렇다. 예를 들면, 내향적인 성격은 외향적인 성격에 비해 성공하기 어려울까.내향적 성격은 성공하기 어려울까? 최근 승진을 한 리더가 일에 대한 열정은 크지만 내향적 성향이라 조직 관리나 인적 네트워킹 등에 자신이 없어 더 이상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고 고민을 전한 적이 있다. 실제로 고참 리더 그룹의 65% 정도에서 내향적인 성향은 리더로서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는다는 통계도 있다. 그렇다면 내향적 성격은 정말 성공에 불리한 걸까.꼭 그렇지만은 않다. 리더의 성격 특성 자체보다 케미, 즉 궁합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리더는 내향적인 구성원과 잘 맞고 내향적인 리더는 외향적인 구성원과 잘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 특정 식음료 회사의 130개 프랜차이즈 지점을 대상으로 리더와 구성원의 성향을 조사했다. 결과는 자기 소통에 다소 소극적인, 즉 내성적인 성향의 구성원이 외향적인 리더를 만난 곳은 평균치보다 수익률이 높았다.그런데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외향적인 구성원이 외향적인 리더를 만났을 때는 최고의 조합일 듯한데, 오히려 수익률이 평균치보다 낮았다는 것이다. 또 유사한 연구에서 내향적인 리더가 자기 의견이 강한 구성원을 만났을 때는 오히려 업무 효율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존재한다. 리더의 외향적 성향이 내향적 성향에 비해 꼭 우월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

    2022.01.28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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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놓쳐선 안 될 화제의 공연라인업

    Monthly View명불허전 왕의 귀환뮤지컬 <라이온 킹>인터내셔널 투어항공 수급 문제로 개막을 연기했던 뮤지컬 <라이온 킹>이 1월 26일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전 세계 21개국, 100여 개 도시, 1억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이 작품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로 쇼 뮤지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공연됐으며 <라이온 킹>은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1998년 토니 어워드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그래미 어워드, 이브닝 스탠 다드 어워드 등 메이저 시상식에서 의상, 무대, 조명 등 모든 디자인 부문을 휩쓸며 70개 이상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특히 아프리카 솔(soul)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신체의 굴곡이 자연과 동화된 배우들의 신체적 표현과 동물과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역동적인 안무는 <라이온 킹>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산한다.기간 2022년 1월 26일~3월 18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단 6주만 허락된 앙코르 공연뮤지컬 <엑스칼리버>객석점유율 90%, 총 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창작뮤지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앙코르 공연을 확정하고 세종문화회관에서 6주간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아름다운 넘버, 특히 평범한 소년 ‘아더’가 성인이 되고, 왕이 돼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싸워 가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

    2022.01.28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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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 Story] 키워드로 톺아보는 요즘 자산관리 트렌드 5

    “자산관리(WM)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거대한 시장이다.”(보스턴컨설팅그룹) 더 낮은 비용으로 질 좋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 인프라는 프라이빗뱅킹(PB)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산관리 시장의 진짜 게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산관리 시장의 핵심을 관통한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WM의 미래를 점쳐본다.키워드 1. 옴니 채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기점으로 비대면 투자 자문을 선호하는 WM 고객이 늘어난 게 사실이지만, 중장년층 초고액자산가들 가운데서는 여전히 프라이빗뱅커(PB)와의 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넘나들며 사용자경험(UX)을 극대화하는 옴니 채널(omni channel) 혹은 멀티 채널(multi channel) 전략이 국내외 WM 전략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WM 분야에서 말하는 옴니 채널이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각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자산관리 서비스 채널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방점을 찍는다.글로벌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은행들은 100% 디지털 셀프 서비스부터 자동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대면 만남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면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휴먼 터치의 장점을 살리고, 질 좋은 자산관리 정보는 디지털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식이다.글로벌 컨설팅 회사 올리버 와이먼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전 세계 금융권의 WM 채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5%, 대면 20%,

    2022.01.27 1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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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투자,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 참여 고객을 위한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이달 중 공모주 청약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1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 매수 고객 2200명에게 순매수 금액대별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만 원권부터 최대 10만 원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단기사채·장외채권(원화)·공모 기타파생결합사채(DLB)·신탁 상품이다.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많다”며 “공모 청약 환불금의 새로운 투자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2.01.27 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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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열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이달 25일과 27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Wealth LIVE)’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금 살까? 기다릴까?’라는 주제로 올해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고, 이어 ‘삼전 살까? 테슬라 살까?’라는 주제로 올해의 금융시장을 진단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GWM 자산승계연구 소장이 최근 MZ(밀레니얼+Z) 세대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했고 나아가 내 집 마련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상무)가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 등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올해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우리은행이 지난해 한국투자증권과 한화그룹 금융부문 계열사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개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타 금융사들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정기적인 세미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2.01.27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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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자산신탁, 리츠 시장 본격 진출…영업인가 신청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리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우리자산신탁은 1호 리츠 출범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우리오피스 1호 리츠(REITs)’ 영업인가를 신청했다.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리츠 시장 진입을 추진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sset Management Company, AMC) 본인가를 취득했으며, 이번에 1호 리츠 영업인가를 신청하게 됐다.우리오피스 1호 리츠는 부산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3687㎡(1115평), 연면적 5만6334㎡(1만7041평) 규모의 26층 오피스빌딩인 MDM타워를 매입하는 사업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10월부터 매각 주간사인 삼정KPMG와 본격적인 인수 협상을 시작했으며, 리츠의 자기자본은 350억 원 규모로 이르면 올해 3월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 지역은 지방자치단체 개발계획에 따라 사상구와 해운대구를 잇는 도심 고속도로 건설은 물론 상권 활성화의 장애요인이던 동서고가도로 철거로 도심 개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임대 측면에서도 삼성생명과 우리홈쇼핑 등이 입주해 있고, 지역 개발이 활성화되면 풍선효과로 오피스 이전 수요가 증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또 올해 중순께 우리자산신탁 부산지역본부를 이전하며, 추가 임차수요 발생 시 우리자산신탁이 우선 임차권을 입주 조건으로 확보할 예정이다.우리자산신탁은 2019년 12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리츠 시장 진입 등 수익성 다각화에 힘써 왔다. 또한 우리은행 등 그룹 자회사와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우리오피스 1호는 우리금융그룹에서 출

    2022.01.27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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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올해 주택 시장 2분기 분수령될 것”

    (자료 : NH투자증권)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올해부터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7대 이슈로 살펴보는 2022년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출간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상승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지역별로 차별화와 국지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는 부동산 시장 7대 이슈로 ▲선거와 정책 변수 ▲전월세 시장 안정화 ▲거래량 감소의 불편한 진실 ▲꾸준한 수요 ▲넘쳐나는 공급대책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의 영향 ▲경제·경기의 회복 정도를 꼽았다.정보현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수도권과 지방 구분 없이 동조화를 띠고 7년 넘게 이어왔던 유례 없는 대세 상승장은 곧 마감될 것”이라며 “올해는 지역별로 차별화, 국지화 되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시장 향방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거래량은 대선전까지 정체 분위기가 유지될 것”이라며 “올해 주택 시장은 올 2분기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실수요 시장인 전월세 시장은 불안할 것으로 전망했다.정 연구위원은 “현재 서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약 50% 수준에서 안정되는 분위기지만 올 8월 계약갱신청구 만기 도래 후 전셋값은 상승 압박이 커지고,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상황에서는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등 변동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입주 시점까지 물리적 시간 소요가 불가피한 점과 시장의 15%에도 못 미치는 공공임대만으로 전세난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점을 근거

    2022.01.27 14: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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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세계 플랫폼 ‘로블록스’가 가져올 미래는

    미국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로블록스’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이른바 가상세계 탐험 플랫폼 기업이다. 로블록스는 플랫폼을 구성하는 요소인 클라이언트, 스튜디오, 클라우드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플랫폼 완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글로벌 가상세계 플랫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미국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블록스라는 게임 플랫폼이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게임 플랫폼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타이쿤 등 창의성 넘치는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다.로블록스는 유튜브처럼 콘텐츠를 무한대로 생성하고, 오징어게임처럼 외부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적용한다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된다.로블록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성장 속도↑로블록스는 메타버스 대표 기업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로블록스는 지난해 3분기 일간 활성사용자수(DAU)가 4730만 명에 달하며 전분기(2분기) 대비 29% 성장했다. 같은 기간 이용시간은 112억 시간으로 전분기 대비 15%가 늘어나며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13세 이상 사용자와 이용시간이 각각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유저 가운데 13세 이상 비중은 지난해 3분기에만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DAU와 이용시간도 각각 74%와 89%가 성장하며 2분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로블록스의 시가총액은 597억 달러로 전통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시가총액 518억 달러를 넘어서며 단순한

    2022.01.27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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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O Preview] 뮤직카우, 조각투자 새 포문 연다

    미래에셋증권과 함께하는 IPO 프리뷰유명 미술품부터 음악저작권 등 큰 종잣돈 없이도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가진 만큼만’ 투자가 가능한 조각투자 방식이 최근 MZ(밀레니얼+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각투자 시장의 새로운 포문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뮤직카우’가 코스닥 상장 채비에 나서고 있다.세계 최초로 ‘음악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하며 주목받은 뮤직카우. 1을 소수점으로 나눠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조각투자를 활용하며 음악저작권에 투자하는 신개념 투자 방식을 선보였다.뮤직카우는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플랫폼 회사로 국내 조각투자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뮤직카우의 시장 가치가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최초 음악저작권 투자 방식 도입 ‘눈길’2016년 설립된 뮤직카우는 2018년부터 저작권 조각투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른바 음악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신개념 방식을 도입하면서 소액 투자자들도 음악저작권에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쉽게 표현하자면 음악저작권 투자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었던 음악저작권을 누구든 쉽게 구매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른바 음악 원저작자에게 저작권료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의 일부를 사들여 주식처럼 쪼갠 후 경매에 부치는 방식이다.매주 여러 곡을 경매에 부쳐 지분을 사들인 후 구매자는 저작권료 배당을 받는다. 또한 사들인 곡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 시세차익을 얻기도 한다. 이용자들 간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조

    2022.01.27 1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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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커피값으로 황제주 사볼까? 소수점 투자 A to Z

    커피 한 잔 값으로 원하는 만큼의 주식을 골라 살 수 있는 주식 소수점 거래의 길이 더 넓어졌다. 주식투자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국내외 대형주에 분산투자 하길 원하는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소수점 투자의 A to Z.# 최근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이 생긴 대학생 A(22) 씨는 매달 아르바이트비의 10% 정도를 떼어 아마존, 테슬라 등 미국 대형주를 모으고 있다. 온주(온전한 주식 1주)로 사려면 수백만 원은 넣어야 할 ‘황제주’들이지만, 소수점 매매를 통하면 적은 투자금으로도 고액의 우량주를 다양하게 사들이는 게 가능해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소수점 거래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외 주식에 관심은 많지만 적지 않은 종잣돈이 들어가는 탓에 과감하게 투자하기 어려웠던 20~30대 개인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투자 방식이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가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던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누적 가입자는 71만5000명으로, 연평균 23만8000명 규모다. 그간 일부 금융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지난해 말 모든 금융사에 허용되면서 MZ(밀레니얼+Z) 세대를 잡기 위한 증권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대형주도 1주 미만으로 쪼개서 거래…주식투자 진입장벽 낮춘다글로벌 시장에서 주식 소수점 거래가 등장한 시기는 2017년경이다. 영국, 미국을 중심으로 주식을 소수 단위로 쪼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겨났고, 2020년에 이르러 로빈후드, 찰스슈왑 등 디지털 브로커리지 서비스 업체를 중심으로 해외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소수점 거래’라는 용어 그대로 0.1주, 0

    2022.01.27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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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어서 와, 소수점 투자는 처음이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쏘아 올린 주식투자 열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 주식으로까지 옮겨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외화증권 보관액은 사상 최대치인 1006억 달러를 기록했을 정도다. 최근에는 미국 증시를 비롯해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고가 우량주를 소액으로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거래'는 초심자들이 안전한 방식으로 분산투자 경험을 쌓아볼 수 있는 발판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부터 국내 주식까지 1주 미만 단위로 투자하는 소수점 거래에 대해 알아본다.글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01.27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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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양진근 신한금투 본부장 “소수점 거래, 더 많은 선택지 줄 것”

    과거 일부 증권사를 통해서만 시도할 수 있었던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가 20개 증권사에 허용되면서, 국내 투자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주식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허용될 예정이라, 소수 단위 투자에 대한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국내 1호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증권사로 꼽히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주식 소수 단위 매매를 둘러싼 궁금증을 풀어본다.“소수점 거래가 활성화되면 많은 투자자들의 투자 경험이 확대되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사실상 국내 소수점 거래의 원조 격이라고 볼 수 있는 셈.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에게 개인투자자가 알아두면 좋을 주식 소수점 거래 상식에 대해 물어봤다.주식 소수점 거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가장 큰 장점은 고가의 해외 우량 주식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미국 우량 주식 중에는 아마존, 알파벳A, 테슬라 등이 있습니다. 올해 1월 7일 기준으로 아마존(주당 3265달러), 알파벳A(주당 2754달러), 테슬라(주당 1064달러) 등의 종목을 사려면 종목당 몇 백만 원이 있어야 1주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반면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해당 종목을 0.01주 단위의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액 투자를 하는 분들도 쉽게 해외주식투자를 경험할

    2022.01.27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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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퇴사 후 본격 N잡러 입문...수익은 곱절 늘어"

    박현조 중소기업 퇴사 전문 ‘N잡러’ 중소기업에서 야간 근무를 하면서도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월 200만 원 규모의 수익에 만족해야만 했던 박현조 씨는 퇴사 후 부업의 세계에 눈을 뜨면서 수입이 2~3배로 급증했다.그는 ‘방구석투잡러 조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전자책 셀러, 유튜버, 블로거, 강사, 등 다양한 일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간단히 어떤 부업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달라."직접 만든 전자책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온라인 강의, 유튜브 활동, 블로그 등을 통해 수익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부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처음에는 대학생 재학시절 만들었던 프레젠테이션파일(PPT)을 블로그에 취미로 올리는 일을 하다가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협찬, 광고 수익이 들어오는 경험을 하면서 온라인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했고 직장에 다닐 때에도 블로그로 월 80만 원 정도를 벌며 생활비에 보탰습니다.저는 직장 다니던 시절, 근무했던 회사에서 거의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힘들게 월 200만 원 정도를 벌었는데요. 당시 간절하게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후 엔(N)잡러가 되면서 블로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활동으로 수익화가 가능한 전자책, 유튜브 등에도 관심을 가지며 범위를 넓혀 갔습니다."부업의 종류가 많은 데 어떤 부업을 선택해야 하나."부업 종류는 많지만 저는 성격상 리스크가 없는 안전한 부업들을 선호합니다. 요즘 제일 유행하는 부업은 쇼핑몰 부업이라 할 수 있겠지만 재고 부담, 낮은 마진율 등에

    2022.01.26 1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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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은 혼자 떠나도 괜찮아

    헬스플러스/ 트레블 “외로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누군가를 괴롭히게 된다.” 최근 읽은 글 중에서 유독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문구다. “외로움을 이겨내야만 비로소 고독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말도 가슴에 와 박혔다. 혼자만의 여행이 외로움을 이겨내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무엇이라도 해봐야 한다. 새로운 해를 맞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 하루하루 늙어간다는 말이 실감 난다. 더 늦기 전에, 제발 그만 괴롭히라는 말을 듣기 전에 외롭지 않도록 연습을 해야겠다.폭설 예보눈 소식이다. 충청도, 전라도 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 폭설이 온단다. 며칠 전 기사를 떠올렸다. 보령과 원산도 사이에 해저터널이 완공됐다는 내용이다. 이미 원산도와 안면도를 잇는 다리가 놓여 있으니 매력적인 여행 코스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차 트렁크에는 텐트와 매트, 침낭, 간단한 취사도구가 실려 있다. 생존을 위한 장비는 결코 아니다. 좀 더 신선하고 자유로울 기회가 찾아왔을 때 능동적으로 즐기기 위해 마련한 소박한 준비물이다. 운전할 때는 음악을 듣는다. 유튜브뮤직 알고리즘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준다. 처음 듣는 노래도 이따금 섞이지만, 귀를 쫑긋 세우며 끝까지 듣든지 아니면 패스하든지 내 맘에 달렸다.  맘껏 따라 부르고 흥얼거리다 보니 어느덧 안면도로 들어섰다. 참으로 낯익은 이름이다. 첫 번째 가족여행 이후 10번도 더 왔을 것이다. 예전에는 안면도가 목적지이고 끝이었지만, 오늘만큼은 시크하게 지나쳐 간다. 아직은 섬이다2019년 12월 안면도와의 사이에 ‘원산안면대교’(1.75km)가 놓이면서 원산도는 배를 타지 않고도

    2022.01.26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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