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한경 머니는 2020년 1월호부터 매월 금융권의 주요 자산관리(WM) 이슈와 이벤트들을 정리해 소개하는 ‘WM SUMMARY’를 선보입니다. 부동산 경매 플랫폼 ‘신한옥션SA’ 400만 방문 돌파[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신한옥션SA의 누적 방문자가 9월 중 400만을 돌파했다. 출시 2년 만에 일평균 고객 방문자는 1만6000명, 누적 가입자 수도 8만5000명을 넘어서며 부동산 경매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되고 있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필요 서류와 경매 일정 등 사소한 응찰 준비사항부터 거래비용과 소유권 이전 등 낙찰 시 알아야 할 정보까지 물건별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경매물건 권리분석에 대한 정보를 ‘해’와 ‘구름’으로 단순화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추천 물건을 별도로 분류해서 보여 주고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학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옥션SA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 쏠(SOL)에서 ▲30만 원 이상의 적금 가입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용돈, 생활비 등 정기적인 소득을 이체한 고객은 신한옥션SA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옥션SA를 통해 저가 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부동산 상담 Wealth LIVE 개최
우리은행이 지난 9월 23일 유튜브를 활용한 부동산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진행했다. 세미나 주제는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통해 내 문제의 해결책을 찾자는 취지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 부동산 상담’으로 정했다. 상담자로는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안명숙 부장과 TAX컨설팅센터 양창우 세무사가 함께했으며, 부동산과 세금에 대한 고객 물음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최근 유례없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환경에서 다주택자 투자 전략, 주택 양도소득세 절세 등 자산가의 고민 해결책뿐만 아니라 무주택자의 청약 전략도 소개됐다. 우리은행은 10월에도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대면 세미나와 상담을 받기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로 준비했다”며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TAX컨설팅센터’ 오픈
신한은행이 1대1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TAX컨설팅센터’를 오픈했다. 신한PWM태평로센터(신한은행 본점 2층)에 오픈한 신한TAX컨설팅센터는 거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전문가들이 고객별 맞춤 상담을 통해 각종 세금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는 세무 상담 이력 관리와 고객별 이슈 리포트를 제공하는 전담 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국세청 출신의 세무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문 인력을 대폭 강화하고, 비대면 상담 신청 프로세스도 구축해 다양한 채널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금융그룹은 ‘원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은행을 비롯한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 쏠(SOL)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지점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상담은 대면과 유선,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신한TAX컨설팅센터가 세무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74번째 복합점포 ‘광주PB센터’ 오픈KB금융그룹이 9월 초 광주 동구 금남로에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74개로 늘었으며,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3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WM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 등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공동상담실’에서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점포 형태로,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평소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 원KB(One Firm, One KB)’ 및 고객 편의성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는 KB금융의 두 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프라이빗뱅킹(PB)센터로, 기존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일반 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는 기업금융 및 기업대출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5호(2020년 10월) 기사입니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필요 서류와 경매 일정 등 사소한 응찰 준비사항부터 거래비용과 소유권 이전 등 낙찰 시 알아야 할 정보까지 물건별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경매물건 권리분석에 대한 정보를 ‘해’와 ‘구름’으로 단순화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추천 물건을 별도로 분류해서 보여 주고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학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옥션SA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 쏠(SOL)에서 ▲30만 원 이상의 적금 가입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용돈, 생활비 등 정기적인 소득을 이체한 고객은 신한옥션SA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옥션SA를 통해 저가 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부동산 상담 Wealth LIVE 개최
우리은행이 지난 9월 23일 유튜브를 활용한 부동산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진행했다. 세미나 주제는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통해 내 문제의 해결책을 찾자는 취지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 부동산 상담’으로 정했다. 상담자로는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안명숙 부장과 TAX컨설팅센터 양창우 세무사가 함께했으며, 부동산과 세금에 대한 고객 물음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최근 유례없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환경에서 다주택자 투자 전략, 주택 양도소득세 절세 등 자산가의 고민 해결책뿐만 아니라 무주택자의 청약 전략도 소개됐다. 우리은행은 10월에도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대면 세미나와 상담을 받기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로 준비했다”며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TAX컨설팅센터’ 오픈
신한은행이 1대1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TAX컨설팅센터’를 오픈했다. 신한PWM태평로센터(신한은행 본점 2층)에 오픈한 신한TAX컨설팅센터는 거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전문가들이 고객별 맞춤 상담을 통해 각종 세금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는 세무 상담 이력 관리와 고객별 이슈 리포트를 제공하는 전담 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국세청 출신의 세무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문 인력을 대폭 강화하고, 비대면 상담 신청 프로세스도 구축해 다양한 채널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금융그룹은 ‘원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은행을 비롯한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 쏠(SOL)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지점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상담은 대면과 유선,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신한TAX컨설팅센터가 세무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74번째 복합점포 ‘광주PB센터’ 오픈KB금융그룹이 9월 초 광주 동구 금남로에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74개로 늘었으며,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3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WM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 등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공동상담실’에서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점포 형태로,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평소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 원KB(One Firm, One KB)’ 및 고객 편의성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는 KB금융의 두 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프라이빗뱅킹(PB)센터로, 기존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일반 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는 기업금융 및 기업대출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5호(2020년 10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