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에 WM복합점포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 오픈
입력 2019-05-22 14:17:22
수정 2019-05-22 14:17:22
[이영칠 KB국민은행 광주·전남2지역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및 이홍규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직원들이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 개점’ 기념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광주 광산구(월계로 175)에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첨단종합금융센터는 은행과 증권 서비스가 결합된 WM복합점포로 KB금융그룹의 68번째 복합금융점포다. 전남 광주 지역에서는 ‘상무지점’, ‘연향종합금융센터’에 이은 세번째다. 이로써 KB금융의 복합 점포망은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77개로 확대됐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원팀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 준다.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그룹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 되고 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8호(2019년 05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