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재산세는 얼마?...신한은행, 재산세 간편조회 서비스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집 주소만으로 간편하게 재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재산세 간편 조회’ 서비스가 출시됐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쏠(SOL)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달 30일 ‘2019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시점에 맞춰 출시됐으며,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집 주소만 입력하면 즉시 공시가격을 불러와 재산세 예상 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고객인 경우에는 은행에 등록된 집 주소를 자동으로 불러와 더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재산세 바로 납부하기’ 메뉴를 통해 고지서 없이 즉시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쏠랜드(SOL Land)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도로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의/식/주/취미’를 아우르는 초맞춤 생활금융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쏠(SOL)의 부동산 관련 페이지인 쏠랜드(SOL Land)는 부동산 시세는 물론 매물, 분양/청약, 경매, 전문가 리포트 등 부동산과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8호(2019년 05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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