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the Watches] ULTIMATE EXPERIENCE, 로저드뷔
입력 2019-04-26 18:51:00
수정 2019-04-26 18:51:00
[한경 머니=양정원 기자] 첫 경험의 강렬함, 로저드뷔.
EXCALIBUR AVENTADOR S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는 남자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의 엔진을 그대로 옮겨놓은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협업해 개발된 첫 번째 독점 칼리버 RD103SQ를 탑재하고 있다. 스트럿바를 연상시키는 스켈레톤 브리지 상부에는 남은 동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파워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얹고, 극도의 정확성을 위해 더블 밸런스 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초침의 움직임이 1초 단위로 끊어지는 점핑 세컨드는 자동차 경주의 카운트다운을 상기시킨다.
EXCALIBUR AVENTADOR S
넵튠 블루와 레드 컬러가 강렬한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RD103SQ가 출신 성분을 대변한다. 듀오토 형태로 구동되는 이 무브먼트는 람보르기니의 엔진이 성능 향상을 위해 세로로 배치한 것처럼 더블 밸런스 휠 또한 유사한 각도로 기울여 배열했다. 지름 45mm에 달하는 거대한 케이스와 10분 단위로 블루 마킹이 장식된 플루티드 베젤에는 실제 람보르기니의 차체에도 사용되는 C-SMC 카본 소재를 적용하고 전 세계 88피스 한정 제작으로 가치를 더했다.
EXCALIBUR HURACAN
아벤타도르 S에 이어 로저드뷔의 선택을 받은 람보르기니는 바로 우라칸이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결합된 엑스칼리버 우라칸에는 곳곳에 슈퍼카의 흔적이 담겨 있다. 우라칸의 V10 엔진을 상기시키는 스트럿바 디자인을 적용한 브리지를 비롯해, 크라운은 우라칸 바퀴의 휠 너트에서 영감을 받았고 케이스백에서 볼 수 있는 로터는 바퀴 테두리 디자인을 차용했다. 두툼한 블랙 러버 스트랩은 실제 람보르기니 차체 내부에 사용되는 알칸타라 소재로 장식했다.
EXCALIBUR SPIDER PIRELLI AUTOMATIC SKELETON
엑스칼리버 컬렉션만의 화려하고 과감한 디자인에 람보르기니와 반세기 넘는 우정을 쌓고 있는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만의 상징적 코드를 더했다. 88피스 한정 제작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지름 45mm의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에 로저드뷔 최초의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 RD820SQ를 탑재했다.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한 피렐리 타이어 조각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 안쪽 면에는 피렐리 신투라토 인터미디어트 타이어의 패턴이 새겨져 있다.
EXCALIBUR SPIDER PIRELLI AUTOMATIC SKELETON
로저드뷔는 한 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외모를 지녔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을 보고 있노라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RD820SQ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눈을 홀린다.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와 베젤, 크라운과 우승 피렐리 타이어 조각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까지, 곳곳에 적용된 강렬한 오렌지 컬러가 짜릿함을 더한다. 88피스 한정 제작.
EXCALIBUR SPIDER PIRELLI AUTOMATIC SKELETON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에 모든 요소요소를 뼈대만 남긴 형태로 완벽히 스켈레톤화해 다층 구조로 담아낸, 대범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과시한다. 오직 로저드뷔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별 모양의 브리지를 의도적으로 높여 입체감과 깊이감을 한층 강조했고, 로터는 스켈레톤 처리해 효율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벼워졌다. 여기에 피렐리만의 컬러와 우승 피렐리 타이어 조각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을 장착해 각 88피스 한정 제작된다.
EXCALIBUR HURACAN
엑스칼리버 우라칸을 구동하는 RD630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협업해 개발된 두 번째 독점 칼리버로 12도 비스듬히 기울어진 밸런스 휠과 트윈 배럴 덕분에 더욱 강력한 구동력을 자랑한다. 차가운 느낌의 티타늄과 따뜻한 느낌의 핑크 골드 소재가 어우러진 지름 45mm의 케이스와 블랙 래커 마킹이 있는 플루티드 베젤에 휠 너트 디자인의 크라운, 그레이 알칸타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까지, 우아하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EXCALIBUR HURACAN PERFORMANTE
전 세계 88피스 한정 제작되는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는 블랙 DLC 티타늄과 람보르기니 차체에 사용되는 C-SMC 카본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 우라칸 고유의 루버 공기 흡입구에 있는 상징적인 반육각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다이얼은
이 시계의 인상을 결정짓는다. 알칸타라 소재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 안쪽 면에는 피렐리의 상징적인 P 제로 트로페오 R 패턴이 새겨져 있다.
사진 신채영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8호(2019년 05월) 기사입니다.]
EXCALIBUR AVENTADOR S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는 남자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의 엔진을 그대로 옮겨놓은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협업해 개발된 첫 번째 독점 칼리버 RD103SQ를 탑재하고 있다. 스트럿바를 연상시키는 스켈레톤 브리지 상부에는 남은 동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파워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얹고, 극도의 정확성을 위해 더블 밸런스 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초침의 움직임이 1초 단위로 끊어지는 점핑 세컨드는 자동차 경주의 카운트다운을 상기시킨다.
EXCALIBUR AVENTADOR S
넵튠 블루와 레드 컬러가 강렬한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RD103SQ가 출신 성분을 대변한다. 듀오토 형태로 구동되는 이 무브먼트는 람보르기니의 엔진이 성능 향상을 위해 세로로 배치한 것처럼 더블 밸런스 휠 또한 유사한 각도로 기울여 배열했다. 지름 45mm에 달하는 거대한 케이스와 10분 단위로 블루 마킹이 장식된 플루티드 베젤에는 실제 람보르기니의 차체에도 사용되는 C-SMC 카본 소재를 적용하고 전 세계 88피스 한정 제작으로 가치를 더했다.
EXCALIBUR HURACAN
아벤타도르 S에 이어 로저드뷔의 선택을 받은 람보르기니는 바로 우라칸이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결합된 엑스칼리버 우라칸에는 곳곳에 슈퍼카의 흔적이 담겨 있다. 우라칸의 V10 엔진을 상기시키는 스트럿바 디자인을 적용한 브리지를 비롯해, 크라운은 우라칸 바퀴의 휠 너트에서 영감을 받았고 케이스백에서 볼 수 있는 로터는 바퀴 테두리 디자인을 차용했다. 두툼한 블랙 러버 스트랩은 실제 람보르기니 차체 내부에 사용되는 알칸타라 소재로 장식했다.
EXCALIBUR SPIDER PIRELLI AUTOMATIC SKELETON
엑스칼리버 컬렉션만의 화려하고 과감한 디자인에 람보르기니와 반세기 넘는 우정을 쌓고 있는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만의 상징적 코드를 더했다. 88피스 한정 제작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지름 45mm의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에 로저드뷔 최초의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 RD820SQ를 탑재했다.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한 피렐리 타이어 조각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 안쪽 면에는 피렐리 신투라토 인터미디어트 타이어의 패턴이 새겨져 있다.
EXCALIBUR SPIDER PIRELLI AUTOMATIC SKELETON
로저드뷔는 한 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외모를 지녔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을 보고 있노라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RD820SQ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눈을 홀린다.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와 베젤, 크라운과 우승 피렐리 타이어 조각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까지, 곳곳에 적용된 강렬한 오렌지 컬러가 짜릿함을 더한다. 88피스 한정 제작.
EXCALIBUR SPIDER PIRELLI AUTOMATIC SKELETON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에 모든 요소요소를 뼈대만 남긴 형태로 완벽히 스켈레톤화해 다층 구조로 담아낸, 대범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과시한다. 오직 로저드뷔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별 모양의 브리지를 의도적으로 높여 입체감과 깊이감을 한층 강조했고, 로터는 스켈레톤 처리해 효율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벼워졌다. 여기에 피렐리만의 컬러와 우승 피렐리 타이어 조각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을 장착해 각 88피스 한정 제작된다.
EXCALIBUR HURACAN
엑스칼리버 우라칸을 구동하는 RD630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협업해 개발된 두 번째 독점 칼리버로 12도 비스듬히 기울어진 밸런스 휠과 트윈 배럴 덕분에 더욱 강력한 구동력을 자랑한다. 차가운 느낌의 티타늄과 따뜻한 느낌의 핑크 골드 소재가 어우러진 지름 45mm의 케이스와 블랙 래커 마킹이 있는 플루티드 베젤에 휠 너트 디자인의 크라운, 그레이 알칸타라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까지, 우아하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EXCALIBUR HURACAN PERFORMANTE
전 세계 88피스 한정 제작되는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는 블랙 DLC 티타늄과 람보르기니 차체에 사용되는 C-SMC 카본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 우라칸 고유의 루버 공기 흡입구에 있는 상징적인 반육각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다이얼은
이 시계의 인상을 결정짓는다. 알칸타라 소재로
인레이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 안쪽 면에는 피렐리의 상징적인 P 제로 트로페오 R 패턴이 새겨져 있다.
사진 신채영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8호(2019년 05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