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9 주택 세무정보 담은 절세 가이드 발간

단순한 세법 내용 뿐 아니라 절세노하우 수록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신한은행이 2019년 개정세법이 반영된 세금 가이드 ‘세금을 컨설팅하다’를 발간했다.

이 세금 가이드는 2017년 ‘8.2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2018년 ‘9.13 부동산 대책’ 그리고 지난해 말 세법개정 등 주택 관련 세제의 변화에 따른 올바른 세무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다. 특히 인터넷에 의존한 잘못된 정보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주요 주제는 ▲부동산과 세금, ▲상속 증여와 세금, ▲금융상품과 세금 등 3가지로 구성됐고, 단순한 세법 내용 뿐 아니라 그동안 전문가들의 세무상담을 통해 축적된 절세 노하우도 사례 및 Q&A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가이드를 발간한 부서(WM컨설팅센터 세무팀)는 현재 7명의 세무사 직원들이 27개 PWM센터 및 전국 영업점 프리미어 고객들의 세무상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왕미화 신한은행 WM그룹장은 “올바른 자산관리와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해 세금을 고려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절세도 투자’인 시대에 고객 자산관리에 좋은 가이드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7호(2019년 04월) 기사입니다.]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