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SAVE ME, 헨리코튼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시린 한파 속에서 나를 구원해줘.


헨리코튼 스핏파이어 코트
SPITFIRE COAT
스핏파이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가 지배하던 독일로부터 영국을 지킨 전투기다. 영국인들은 아직도 이 전투기를 수호신처럼 여긴다고. 헨리코튼의 스핏파이어 코트 역시 뼛속까지 시린 한파로부터 당신의 몸을 지켜낼 수호신 같은 아우터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이면서 볼륨감이 느껴지는 실루엣에 클래식한 에이비에이터 재킷에서 모티프를 얻어 탈부착이 가능한 양털 칼라를 접목했다. 안감의 상단 부분에도 양털을 더해 추위에 약한 목과 어깨, 등을 전반적으로 따스하게 감싸준다. 충전재는 우수한 성능의 친환경 프라우덴 구스다운을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과 복원력을 자랑한다. 어디 그뿐이랴. 진중한 브라운 컬러와 실용적인 포켓 장식 덕분에 데일리 아우터로서 제격이다. 부드러운 스웨트셔츠와 함께 캐주얼하고 포근한 차림을 완성할 것.

사진 신채영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5호(2019년 0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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