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TIME, A HERMÈS OBJECT, 에르메스 워치
입력 2018-08-28 11:15:03
수정 2018-08-28 11:15:03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에르메스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담은 정사각형 시계.
CARRÉ H
까레(Carré)는 프랑스어로 정사각형을 뜻하고 아쉬(H)는 에르메스의 첫 글자 ‘H’의 프랑스어 발음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시계는 원형이 자리한 정사각형 공간에서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도 간결하게 시, 분, 초가 여유롭게 펼쳐진다. 가로, 세로 각 38mm 사이즈의 이 독특한 케이스는 프랑스 디자이너 마크 베르티에(Marc Berthier)의 작품이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정사각형의 스틸 소재 케이스, 직각으로 새겨 넣은 기요셰 패턴의 원형 다이얼, 각이 살아 있는 핸즈와 ‘0’을 붙여 두 자리로 표기한 인덱스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에르메스만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사진 신채영 | 문의 에르메스 워치 02-3448-0729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0호(2018년 09월) 기사입니다.]
CARRÉ H
까레(Carré)는 프랑스어로 정사각형을 뜻하고 아쉬(H)는 에르메스의 첫 글자 ‘H’의 프랑스어 발음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시계는 원형이 자리한 정사각형 공간에서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도 간결하게 시, 분, 초가 여유롭게 펼쳐진다. 가로, 세로 각 38mm 사이즈의 이 독특한 케이스는 프랑스 디자이너 마크 베르티에(Marc Berthier)의 작품이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정사각형의 스틸 소재 케이스, 직각으로 새겨 넣은 기요셰 패턴의 원형 다이얼, 각이 살아 있는 핸즈와 ‘0’을 붙여 두 자리로 표기한 인덱스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에르메스만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사진 신채영 | 문의 에르메스 워치 02-3448-0729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0호(2018년 09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