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LY TO THE SKY, 해밀턴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100년의 비행, 해밀턴 카키 에비에이션 파일럿 데이 데이트.


해밀턴 카키 에비에이션 파일럿 데이 데이트
KHAKI AVIATION PILOT DAY DATE
해밀턴이 항공 분야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1918년부터다. 당시 뉴욕과 워싱턴 구간을 오가는 미국 최초의 항공우편 공식 타임키퍼를 시작으로, 북극 상공을 최초로 비행하고 첫 미 대륙 횡단의 순간을 함께하기도 했다. 해밀턴은 항공시계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에비에이션 모델을 추가했다. 그중 빈티지한 스트랩이 인상적인 이 시계는 블랙 다이얼에 샌드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 코팅한 인덱스와 핸즈가 항공기 계기판을 연상시킨다. 균형 있게 배치한 12시 방향 곡선형의 요일 창과 6시 방향의 날짜 창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완벽한 비율의 지름 42mm 스틸 케이스는 빈티지한 항공시계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는다. 미 공군의 항공 점퍼에서 영감을 받은 가죽 스트랩이 전통 항공시계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다.


사진 신채영|문의 해밀턴 02-3149-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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