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봄날의 올인원

[한경 머니 = 김수정·이동찬 기자] 계절의 여왕 4월이 성큼 다가왔다. 이 따뜻한 봄날 전대중 다인디자인 총괄대표가 기능성과 멋을 두루 겸비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신상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봄은 일교차가 큰 계절이다. 이럴 때일수록 아우터는 편안해야 한다. 신축성이 좋은 저지 소재의 집업 재킷은 소매를 탈부착할 수 있어 베스트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급격한 기온차를 극복할 수 있다. 의상 모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골프화 FJ, 캐디백, 골프 클럽 모두 타이틀리스트

골프의 시작
저는 원래 스노보드, 웨이크보드 같은 역동적인 운동 마니아였어요. 그에 비해 골프는 정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해서 나중에나 해야지 싶었죠.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적극적인 소개로 골프에 입문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매력에 빠져들었어요. 지금은 골프를 단순히 취미로만 즐기는 것을 넘어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www.kagagolf.co.kr)의 이사직까지 맡고 있습니다.

필드와의 첫 만남
처음 필드에 발을 디딘 순간 마치 소풍에 온 듯한 기분이었죠. 그때가 딱 가을이었어요. 청명한 하늘 덕에 마치 자연과 제가 하나가 된 느낌으로 즐겁게 라운딩을 즐긴 기억이 생생합니다.

징크스
특별한 징크스는 없어요. 다만, 정말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골프를 칠 때는 얘기도 하고, 느슨하게 치느라 스코어가 오히려 안 나오는데, 사업차 공적인 분들과 골프를 할 때는 되레 승부욕이 발동하는지 오히려 플레이가 더 잘되는 편이랄까요.

매력 포인트
골프의 매력은 교류와 소통, 그리고 힐링이라고 생각해요. 골프는 사람들과 같이 긴 시간 동안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고, 인간적인 교류는 물론 정보 교환도 할 수 있죠. 사업을 하는 제게는 큰 강점이에요. 올해도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행사 등 많은 분들과 다양한 골프 라운딩이 계획돼 있죠. 또한 저는 자연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아름다운 골프장의 잔디와 바람을 느낄 때마다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골프웨어 선택 기준
처음에는 디자인과 핏을 주로 보게 되죠. 뭐든 폼이 나야 볼도 잘 나가고 재미도 있는 법이니까요(웃음). 그런데 지금은 편안함을 더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는 데 기능적으로 충실한 것이 골프웨어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거기에 멋스러움은 필수죠.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입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직접 입어보니 맞춤옷처럼 편안했습니다. 어떤 운동이든 옷이 불편하면 운동이 잘 안 되는 건 물론이고 짜증이 나기 십상인데,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착용감이 정말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스타일은 말할 것 없이 좋았고요.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골프웨어의 조건을 두루 갖춘 제품이었습니다.

(왼쪽부터) 소매를 탈부착할 수 있으며 스트레치가 우수한 소재로 편안한 스윙이 가능한 투어핏 집업 재킷 43만8000원, 뒤쪽 절개 라인에 메시 소재를 접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무봉제 기법으로 활동하기 좋은 투어핏 셔츠 29만8000원, 자외선을 차단하며 쿨링과 흡한속건이 뛰어나 여름에도 착용하기 좋은 경량 소재의 투어핏 팬츠 39만8000원



사진 신채영 | 헤어·메이크업 배재석
문의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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