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듀퐁 슈즈 컬렉션의 공식 론칭을 위해 방한한 매력적인 이 남자, 알랑 크레베 에스.티. 듀퐁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는 에스.티. 듀퐁은 올 하반기 또 하나의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로 슈즈 컬렉션! 스타일리시한 CEO로 유명한 알랑 크레베(Alain Crevet)는 직접 듀퐁 슈즈를 매치하고 나타났다. 촬영차 스튜디오에 들어설 때부터 작별 인사를 나눌 때까지 시종일관 유쾌하고 젠틀했던 그와 함께 듀퐁 슈즈 컬렉션과 스타일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에스.티. 듀퐁 슈즈의 탄생 에스.티. 듀퐁은 1872년 창립자 시몽 티소 듀퐁(Simon Tissot Dupont)에 의해 가죽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145년 동안, 우리는 몇 세대에 걸쳐 축적해 온 장인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고도의 품질 기준을 엄격히 지키며 프랑스에서 수공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에스.티. 듀퐁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드리 헵번, 험프리 보가트, 메릴린 먼로부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상징적인 명사들의 수요에 응답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예술적인 가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지금껏 라이터로 대변되는 ‘불의 예술(the Art of Fire)’, 만년필이 상징하는 ‘필기의 예술(the Art of Writing)’, 그리고 가죽 제품이 의미하는 ‘여행의 예술(the Art of Travel)’이 있었죠. 새로운 슈즈 컬렉션은 ‘유혹의 예술(the Art of Seduction)’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에스.티. 듀퐁 슈즈 컬렉션은 듀퐁이 특별한 제품들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최상급의 가죽과 진귀한 재료, 정교한 기술력을 완벽히 구현해낸 컬렉션으로 시몽 티소 듀퐁의 정신을 계승하는 제품들로 구성된 만큼 에스.티. 듀퐁의 우수함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 분명합니다.
스타일리시한 CEO 고집스러울 정도로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취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있는 그대로 따라가기보단 저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려고 노력하죠. 제 개성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하는 걸 좋아합니다. 말로 표현하자면, 전통적인 클래식함과 캐주얼한 시크함, 그리고 로큰롤 무드가 공존한다고 할 수 있어요. 특히 클래식에 상반되는 작은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드레스 슈즈에 보라색과 흰색 구두 끈을 조합해 저만의 록 무드를 표현하기도 하죠. 타이보다는 실크 스카프를 즐겨 착용하고 마무리로 벨트나 커프링크스, 시계 등을 착용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에스.티. 듀퐁의 라이터와 슈즈입니다.
마법의 터치 듀퐁 슈즈만의 특별한 점이라면 단언컨대 독특한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맥케이 공법과 굿이어 웰트 공법 등 유럽에서 가장 수준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장인들과 듀퐁만의 가죽에 특별한 노하우가 결합됐습니다. 여기에 우리 장인의 ‘마법의 터치(touch of magic)’를 더했죠. 이는 듀퐁 고유의 기술력을 발휘해 한 겹 한 겹 수공으로 가죽에 염료를 덧입히는 ‘아트 오브 파티나(art of patina)’를 의미합니다. 파티나는 장인이 한 겹 한 겹 염료를 덧칠하는 가죽 염색 기법인데, 가죽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고도의 집중과 기교가 필요한 이 마법의 터치가 더해지면 비로소 편안하면서도 독창적인 멋과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 우리만의 슈즈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세련된 비즈니스맨 우리의 타깃은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30~45세 사이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입니다. 그는 세련된 안목과 감각적인 스타일, 그리고 품질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죠.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품질로, 그가 사용하는 모든 아이템들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갖춰 다른 이들과 차별화를 둡니다.
포멀에서 캐주얼, 그리고 비스포크 요즘 남성들은 비교적 덜 포멀한 슈즈를 신기를 원합니다. 특별한 자리나 직장 생활을 위해 격식을 갖춘 구두가 필요하지만, 이와 별개로 일상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도 있어야 합니다. 듀퐁 슈즈 컬렉션은 이러한 남성들을 위해 비즈니스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품격 있는 유러피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4가지 라인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스포크 라인인 꼬망드(Commande)도 추가했습니다. ‘아뜰리에(Atelier)’는 듀퐁을 대표하는 파티나와 천연 옻칠 기법의 수공예적 터치감을 앞세운 클래식 슈즈 라인이며 ‘라인 D(Line D)’는 브랜드의 오리지널 DNA에 컨템퍼러리 감성을 가미했습니다. 편안한 착화감을 앞세워 듀퐁 전용 가벼운 몰드 창을 사용한 데일리 슈즈 라인 ‘데피(Defi)’, 시크하면서도 럭셔리 스포티즘을 추구하는 ‘제트(Jet)’ 라인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시스템의 꼬망드 라인은 매혹적인 컬러와 섬세한 터치감이 특징인 새로운 개념의 주문화입니다. 프랑스어로 ‘주문, 주문품’을 의미하는 꼬망드 라인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퍼스널 컬러’를 제안, 사이즈 맞춤과 디자인의 선택뿐만 아니라 20여 가지 컬러의 파티나 사상을 기반으로 단 하나의 컬러를 만드는 ‘퍼스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에스.티. 듀퐁 슈즈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라인이기도 하죠.
머니 독자들을 위한 에스.티. 듀퐁 슈즈 스마트하고 세련된 비즈니스맨이 즐겨보는 한경 머니는 우리의 메인 타깃입니다. 독자들에게는 남자의 성공과 특별한 매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슈즈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가장 클래식한 ‘아뜰리에’. 프랑스어로 공방을 의미하는 ‘아뜰리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장인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클래식과 우아함을 겸비한 슈즈 라인입니다. 장인들은 현존하는 최고급 신발 제조 기법인 굿이어 웰트를 기본으로, 착화감을 우수하게 하는 볼로냐 제법을 일부 채택해 오랜 시간과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쳐 신발을 제작합니다. 결국 강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착화감 등 완벽에 가까운 슈즈 컨디션을 제공할 수밖에 없죠. 우리의 대표적인 기술인 파티나와 천연 옻칠 기법이 적용돼 유려한 광택과 그 누구도 표현할 수 없는 색감 또한 일품입니다.
라인 D도 추천하고 싶군요. 비즈니스맨의 데일리 스타일링을 위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기 때문입니다. 아뜰리에보다 더 편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뉴 클래식’ 슈즈를 표방하죠. 우리의 오리지널 DNA에 동시대적인 감성을 더해 훨씬 접근하기 쉽고, 매일 활용하기 좋을 겁니다. 국내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비스포크 라인인 꼬망드를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100% 프렌치 스타일 에스.티. 듀퐁 슈즈 컬렉션, ‘유혹의 예술은 100% 프렌치 스타일.’
영국의 멋진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친구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와 슈즈 중 선택하라면 난 슈즈를 택하겠소. 그들은 더 오래 남으니!” 오스카 와일드가 살아 있다면 분명히 에스.티.듀퐁 슈즈를 선택했을 겁니다.
사진 신채영 | 헤어·메이크업 제롬
의상 에스.티. 듀퐁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는 에스.티. 듀퐁은 올 하반기 또 하나의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로 슈즈 컬렉션! 스타일리시한 CEO로 유명한 알랑 크레베(Alain Crevet)는 직접 듀퐁 슈즈를 매치하고 나타났다. 촬영차 스튜디오에 들어설 때부터 작별 인사를 나눌 때까지 시종일관 유쾌하고 젠틀했던 그와 함께 듀퐁 슈즈 컬렉션과 스타일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에스.티. 듀퐁 슈즈의 탄생 에스.티. 듀퐁은 1872년 창립자 시몽 티소 듀퐁(Simon Tissot Dupont)에 의해 가죽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145년 동안, 우리는 몇 세대에 걸쳐 축적해 온 장인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고도의 품질 기준을 엄격히 지키며 프랑스에서 수공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에스.티. 듀퐁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드리 헵번, 험프리 보가트, 메릴린 먼로부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상징적인 명사들의 수요에 응답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예술적인 가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지금껏 라이터로 대변되는 ‘불의 예술(the Art of Fire)’, 만년필이 상징하는 ‘필기의 예술(the Art of Writing)’, 그리고 가죽 제품이 의미하는 ‘여행의 예술(the Art of Travel)’이 있었죠. 새로운 슈즈 컬렉션은 ‘유혹의 예술(the Art of Seduction)’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에스.티. 듀퐁 슈즈 컬렉션은 듀퐁이 특별한 제품들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최상급의 가죽과 진귀한 재료, 정교한 기술력을 완벽히 구현해낸 컬렉션으로 시몽 티소 듀퐁의 정신을 계승하는 제품들로 구성된 만큼 에스.티. 듀퐁의 우수함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 분명합니다.
스타일리시한 CEO 고집스러울 정도로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취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있는 그대로 따라가기보단 저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려고 노력하죠. 제 개성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하는 걸 좋아합니다. 말로 표현하자면, 전통적인 클래식함과 캐주얼한 시크함, 그리고 로큰롤 무드가 공존한다고 할 수 있어요. 특히 클래식에 상반되는 작은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드레스 슈즈에 보라색과 흰색 구두 끈을 조합해 저만의 록 무드를 표현하기도 하죠. 타이보다는 실크 스카프를 즐겨 착용하고 마무리로 벨트나 커프링크스, 시계 등을 착용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에스.티. 듀퐁의 라이터와 슈즈입니다.
마법의 터치 듀퐁 슈즈만의 특별한 점이라면 단언컨대 독특한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맥케이 공법과 굿이어 웰트 공법 등 유럽에서 가장 수준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장인들과 듀퐁만의 가죽에 특별한 노하우가 결합됐습니다. 여기에 우리 장인의 ‘마법의 터치(touch of magic)’를 더했죠. 이는 듀퐁 고유의 기술력을 발휘해 한 겹 한 겹 수공으로 가죽에 염료를 덧입히는 ‘아트 오브 파티나(art of patina)’를 의미합니다. 파티나는 장인이 한 겹 한 겹 염료를 덧칠하는 가죽 염색 기법인데, 가죽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고도의 집중과 기교가 필요한 이 마법의 터치가 더해지면 비로소 편안하면서도 독창적인 멋과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 우리만의 슈즈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세련된 비즈니스맨 우리의 타깃은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30~45세 사이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입니다. 그는 세련된 안목과 감각적인 스타일, 그리고 품질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죠.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품질로, 그가 사용하는 모든 아이템들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갖춰 다른 이들과 차별화를 둡니다.
포멀에서 캐주얼, 그리고 비스포크 요즘 남성들은 비교적 덜 포멀한 슈즈를 신기를 원합니다. 특별한 자리나 직장 생활을 위해 격식을 갖춘 구두가 필요하지만, 이와 별개로 일상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도 있어야 합니다. 듀퐁 슈즈 컬렉션은 이러한 남성들을 위해 비즈니스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품격 있는 유러피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4가지 라인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스포크 라인인 꼬망드(Commande)도 추가했습니다. ‘아뜰리에(Atelier)’는 듀퐁을 대표하는 파티나와 천연 옻칠 기법의 수공예적 터치감을 앞세운 클래식 슈즈 라인이며 ‘라인 D(Line D)’는 브랜드의 오리지널 DNA에 컨템퍼러리 감성을 가미했습니다. 편안한 착화감을 앞세워 듀퐁 전용 가벼운 몰드 창을 사용한 데일리 슈즈 라인 ‘데피(Defi)’, 시크하면서도 럭셔리 스포티즘을 추구하는 ‘제트(Jet)’ 라인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시스템의 꼬망드 라인은 매혹적인 컬러와 섬세한 터치감이 특징인 새로운 개념의 주문화입니다. 프랑스어로 ‘주문, 주문품’을 의미하는 꼬망드 라인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퍼스널 컬러’를 제안, 사이즈 맞춤과 디자인의 선택뿐만 아니라 20여 가지 컬러의 파티나 사상을 기반으로 단 하나의 컬러를 만드는 ‘퍼스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에스.티. 듀퐁 슈즈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라인이기도 하죠.
머니 독자들을 위한 에스.티. 듀퐁 슈즈 스마트하고 세련된 비즈니스맨이 즐겨보는 한경 머니는 우리의 메인 타깃입니다. 독자들에게는 남자의 성공과 특별한 매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슈즈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가장 클래식한 ‘아뜰리에’. 프랑스어로 공방을 의미하는 ‘아뜰리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장인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클래식과 우아함을 겸비한 슈즈 라인입니다. 장인들은 현존하는 최고급 신발 제조 기법인 굿이어 웰트를 기본으로, 착화감을 우수하게 하는 볼로냐 제법을 일부 채택해 오랜 시간과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쳐 신발을 제작합니다. 결국 강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착화감 등 완벽에 가까운 슈즈 컨디션을 제공할 수밖에 없죠. 우리의 대표적인 기술인 파티나와 천연 옻칠 기법이 적용돼 유려한 광택과 그 누구도 표현할 수 없는 색감 또한 일품입니다.
라인 D도 추천하고 싶군요. 비즈니스맨의 데일리 스타일링을 위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기 때문입니다. 아뜰리에보다 더 편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뉴 클래식’ 슈즈를 표방하죠. 우리의 오리지널 DNA에 동시대적인 감성을 더해 훨씬 접근하기 쉽고, 매일 활용하기 좋을 겁니다. 국내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비스포크 라인인 꼬망드를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100% 프렌치 스타일 에스.티. 듀퐁 슈즈 컬렉션, ‘유혹의 예술은 100% 프렌치 스타일.’
영국의 멋진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친구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와 슈즈 중 선택하라면 난 슈즈를 택하겠소. 그들은 더 오래 남으니!” 오스카 와일드가 살아 있다면 분명히 에스.티.듀퐁 슈즈를 선택했을 겁니다.
사진 신채영 | 헤어·메이크업 제롬
의상 에스.티. 듀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