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양정원 기자] 기능적이면서 동시에 아름답다.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위블로 빅뱅 에어로 뱅 골드.
위블로 빅뱅 에어로 뱅 골드 AESTHETIC 무브먼트가 훤히 보이는 스켈레톤 다이얼을 갖춘 빅뱅 에어로 뱅 골드는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에어로 콘셉트를 그대로 표현했다. 베젤 위 위블로 고유의 H 모양 나사와 6개의 티타늄 스크루가 눈에 띄는 지름 44mm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는 블랙 러버 스트랩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FUNCTIONAL 3시 방향에 30분계 크로노그래프, 6시 방향에 12시간계 크로노그래프,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가 장착됐다. 전체 날짜판이 노출돼 있어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스켈레톤 다이얼 덕분에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되 인덱스와 핸즈에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인 세심함도 보인다. 러버 위에 앨리게이터 레더를 덧씌운 블랙 러버 앨리게이터 스트랩은 내구성은 물론, 편안함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