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성이 기회다' 달러 상품 활용백서



big story 환율 전망 & 투자 목적에 따른 금융상품 활용법
[한경 머니 = 정혜선 객원기자]

환율이 거침없이 요동치고 있다. 달러 실수요자들은 하루에도 아찔한 등락을 거듭하는
환율에 가슴을 졸이는가 하면,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높아진 변동성을 투자의 기회로 삼기도 한다. 환율 전망과 투자 목적에 따른 달러 관련 주요 금융상품을 살펴봤다.

키워드 1
달러 강세 + 금리 인상 강한 상품 기대한다면
금리 연동되는 선순위 담보대출 채권 '뱅크론'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상품이 있다. 바로 뱅크론(대출채권) 펀드다. 뱅크론은 금융 회사가 투자적격등급(BBB-) 미만인 기업에 대출해준 뒤 가산금리를 더한 이자를 받는 대출채권을 말한다. 일반 채권과 달리 이자가 금리 상승과 연동돼 있어 금리 인상 시기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지난 1월 한 달간 66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뱅크론 펀드에 유입됐다.

‘대출채권’이라는 이름 때문에 투자 위험이 높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채권 자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점이 뱅크론 펀드의 특징이다.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이 이뤄지고 기업이 다른 부채보다 먼저 상환하는 선순위 담보대출채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부도 나더라도 우선 변제받을 수 있으며, 담보가 설정돼 있어 무담보부나 후순위채권보다 자금 회수율이 높다.

현재 국내에 설정된 뱅크론 펀드는 총 7종으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2곳에서 운용하고 있다.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펀드는 지난해 10월 기준 신용등급 ‘B’와 ‘BB’ 채권을 주로 편입하고 있다. 올 1월에는 미국 뱅크론 펀드를 목표전환형으로 출시했는데, 이 펀드는 목표수익률 5% 달성 시 국내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전환되며 운용 전환일 이후 6개월까지 운용된다.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펀드 A클래스의 최근 1년 수익률(지난 2월 9일 기준)은 7.19%다.

A클래스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14.38%를 기록 중인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의 미국금리연동 대출채권 펀드는 금리 상승기 이전에는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높은 이자의 금리연동 대출채권의 비중을 늘리는 반면, 금리 상승기에는 변동금리로 인한 이자 상승에 따른 수혜에 초점을 맞춰 신용등급이 높은 금리연동 대출채권의 비중을 높여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이자수익에 환차익까지 '미국 하이일드채권'

뱅크론펀드와 함께 금리 상승기에 주목받는 상품이 ‘미국 하이일드채권’이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하이일드채권의 가장 큰 약점인 부도율은 낮아지고 높은 금리로 이자수익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 강세 시에는 환차익도 누릴 수 있다. 미국 하이일드채권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플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채권 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크리스 몰럼피는 연초 미국의 경기 회복과 금리 상승을 예상하며 뱅크론과 함께 미국 하이일드채권을 올해 투자 유망 투자처로 꼽기도 했다. 하이일드채권은 무디스 기준 Ba1 이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BB 이하인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이다.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은 직접 채권을 매매해 보유하는 방법과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가 있다.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발 빠른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추천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설정된 64종의 하이일드 관련 펀드 중 미국 하이일드채권 펀드는 12종이다. 이 중 지난 2월 9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프랭크린미국하이일드채권펀드로 21.99%를 기록했다. 이스트스프링월지급미국하이일드펀드와 블랙록월지급미국달러하이일드펀드도 각각 18.81%, 15.54%의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정점에 이르면 펀드를 환매해 보유한 후 적절한 시기에 원화로 환전하는 투자 전략을 추천했다. 이기우 센터장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 가까이 오르면 뱅크론 펀드와 미국 달러 하이일드채권을 환매해 달러로 보유하다가 달러 상승이 주춤할 때 원화로 환전하는 전략을 가져가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투자 키워드 2
강달러냐, 약달러냐 ‘달러의 흐름’ 중시하다면
달러의 방향성에 투자한다 미국 달러 ETF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달러의 가치가 오르내리는 요즘 달러의 방향성에 따른 투자를 하고 싶다면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달러 관련 ETF는 달러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말 6개가 추가 상장돼 총 10개에 달한다. 이 중 ‘미국달러선물ETF’는 달러 강세 시 수익이 나는 구조이며, 반대로 ‘미국달러선물인버스ETF’는 달러가 약세일 때 수익이 난다.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ETF’는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는 펀드로, 수익이 나면 2배로 커지지만 손실도 2배가 될 수 있어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인버스ETF의 성과가 가장 우수하다. ‘코덱스미국달러선물인버스2X’와 ‘타이거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코세프미국달러인버스2X’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모두 10%를 웃돌았다.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보인 것은 레버리지ETF로, 모두 -10%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보이는 ‘달러 약세’ 공세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공모펀드를 통해 달러에 투자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 달러 선물 지수에 투자하는 ‘KB 원달러 1.5배 레버리지 펀드’와 ‘KB원달러 인버스 펀드’를 각각 설정했다. ‘KB 원달러 1.5배 레버리지펀드’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미국 달러선물지수(F-USDKRW지수)와 ETF에 투자해 원·달러 환율 상승 시 이익을 얻는 구조다. 이 상품은 대부분의 달러 관련 ETF 상품들이 달러 선물 지수를 순방향으로는 1배나 2배 추종하는 것과 달리 미국 달러선물지수 일간 수익률의 1.5배를 추종하는 게 특징이다. 반대로 원·달러 환율 하락 때 수익이 나는 ‘KB 원달러 인버스펀드’는 미국 달러선물지수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한다. 5% 내외 선물증거금을 제외한 나머지 자산을 채권과 유동성 자산 등에 투자해 변동성이 크지 않도록 했다.

달러의 방향성이 아닌 달러를 매개로 한 투자 방법도 있다. ‘고배당 ETF’ 등 미국에 상장된 ETF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다. ‘고배당 ETF’ 중 거래량과 유동성 기준 대표적인 배당 ETF는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뱅가드 디비덴드 어프리시에이션(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와 미국 고배당주 ‘아이셰어즈 셀렉트 디비덴드(iShares Select Dividend) ETF’가 있다. ‘뱅가드 디비덴드 어프리시에이션 ETF’와 ‘아이셰어즈 셀렉트 디비덴드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18.5%, 21.9%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도의 경기 회복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관점에서는 미국 관련 투자 자산을 늘려야 하지만, 통상 금리가 오르면 배당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하락하므로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미국의 배당 ETF 투자는 비중을 확대하기보다 지금의 수준을 이어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투자 키워드 3
환율 변동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 방어하려면
달러의 변동에서 자유로운 '미국 국채'

전 세계의 이목이 달러의 향방에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축통화인 달러의 변동에 따라 ‘내’ 자산의 실질 가치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달러의 변동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이다. 미국 국채 투자는 달러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 국채는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채무증권으로, 예금자보호는 받지 못하지만 미국 정부의 신용등급을 고려할 때 사실상 글로벌 시장에서는 ‘무위험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국채는 기간에 따라 1년 미만의 단기 채권에서 2년물·5년물·10년물의 장기 채권, 30년 만기 장기 채권으로 나뉜다. 이 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적합한 채권은 5년물과 10년물이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5년물과 10년물은 미국 국채 중 유동성이 제일 좋은 데다, 30년 만기보다는 변동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채권 투자의 가장 큰 변수는 금리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해 금리 상승 시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0년물과 같은 중장기 채권은 예외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원민구 미래에셋대우 WM채권팀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때 미국 국채 10년물은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은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며 이는 신흥국들의 화폐가치 하락을 일으켜,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인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이 기대된다면,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가 있는 미국 물가연동국채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물가연동국채는 물가의 변동을 반영해 원금을 재계산한 후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에는 물가 변동에 따라 조정된 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제거한 점이 특징이다.

미국 국채 투자 방법은 직접투자, 신탁투자,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환헤지 상품은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없어 미국 국채에 투자하면서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를 보려는 투자자는 유의해야 한다.

달러 강세는 물론 약세 수익추구 ‘달러 ELF’

달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달러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달러 주가연계펀드(ELF)가 대표적이다. ‘달러 ELS펀드’로도 불리는 달러 ELF의 기본 구조는 주가연계증권(ELS)와 유사하다. 상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S&P500,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50지수, 니케이지수 중 2~3개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3년 만기에 조건에 따른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투자 형태도 ELS와 유사하다. 펀드처럼 수시 판매가 아닌 설정 후 3일 정도의 기간 동안에만 모집이 이뤄지며, 대부분 사모펀드형태로 설정돼 일부 투자자만 가입이 가능하다.


달러 ELF의 기대수익이 3~5%로 달러 예금보다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하나은행의 경우 달러 ELF의 유입 자금이 2015년 1억7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억8600만 달러로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기우 하나은행 청담 골드클럽 센터장은 “달러ELF는 조기상환조건에 따라 상환이 이뤄지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만기까지 보유해야해 달러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6개월 이상 투자할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투자 키워드 4
수시 입출금 가능한 안전한 투자 원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대표적인 '달러 예금'

달러를 보유하는 가장 대표적이고 안전한 방법은 은행의 외화 예금에 가입하는 것이다. 상품 유형으로는 크게 외화보통예금(수시입출금식), 외화정기예금(거치식), 외화적금(적립식)이 있다.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외화를 넣고 빼기 원한다면 수시입출금 외화 예금이 알맞다. 외화 예금은 달러 거래를 기본으로 하며, 상품에 따라 가입 가능한 통화의 종류가 많게는 20여 종에 이른다. 상품별로 각종 송금 및 환전수수료 우대 등 부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이자는 없거나 0.2% 정도로 낮은 편이다.

IBK기업은행의 ‘원화·외화 내맘대로 통장’은 통장 하나로 원화와 외화를 자유롭게 거래하면서 금리와 환율 우대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국 IBK기업은행의 모든 자동화기기(CD, ATM)에서 외화 계좌에 예치돼 있는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거나 국내외 송금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의 ‘멀티외화예금’은 미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9가지 통화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며, 3개월 평균 잔액이 1000달러 이상이면 15달러당 1마일리지(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인 경우)를 적립해준다.

우리은행의 ‘외화 PLUS MMDA’는 통화 단위 금액별로 금리가 다르게 적용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고금리 상품이다. 미 달러화 기준 5000달러 미만이면 0.05%, 1만 달러 미만이면 0.1005%의 이자가 적용된다(2월 16일 기준). 자녀 유학비 등을 적립하는 경우 외화정기예금을 이용해 조금 더 높은 금리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통 12개월 이상 가입해야 하지만, 분할 인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만기 전에도 해지 없이 일부 자금을 찾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KB국민UP외화정기예금’은 1개월 단위로 금리가 상승하는 계단식 금리 구조와 분할 인출 서비스가 특징이다. 해외 송금, 무역 거래 등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할 경우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미 달러화 기준 1개월 0.17%, 2개월 0.2%, 3개월 0.24%, 6개월 0.38%식으로 매월 이자가 상향된다. 최저 가입 금액은 미화 1000달러 이상이다.

KEB하나은행의 ‘와이즈-FX(WISE-FX) 적립식 외화예금’은 환율 범위 자동이체 시 우대이율을 적용하고 환율 범위에 따라 적립 금액을 자동 조절해 적립하며, 분할 중도 인출이 가능한 적립식 외화 예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이며, 최저 가입 금액은 미화 100달러 이상이다.


‘예약 환전’
요즘같이 환율 변동성이 높아진 때에는 원하는 환율이 되면 자동으로 환전되는
‘예약 환전’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환율이 하락할 때마다 환전해 외화예금 계좌에 달러 등을 적립할 수 있다. 각 은행(인터넷사이트)을 통해 원하는 환율로 (예약) 매매하고 거래가 체결될 경우 체결 내역을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통해 고객에게 통지해주는 주문형 외환 매매 시스템을 신청하면 유용하다.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약 환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써니뱅크’에는 환율이 낮을 때 수시로 환전해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출고하는 외화 가상 금고인 ‘환전모바일금고’ 서비스가 있다. 모바일금고에 1000만 원까지 쌓아둘 수 있다.

하루를 맡겨도 약정이자 '달러 RP'

환매조건부채권(RP)은 은행의 예금처럼 약정 기간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증권사의 대표적인 단기 금융상품이다. 크게 수시형과 약정형이 있는데, ‘수시형’은 예치금액 제한 없이 입출금이 자유롭다. 단기간 확정 수익을 기대하는 자산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달러 RP의 경우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대개 하루만 맡겨도 0.3~0.4%의 이자를 준다(2월 15일 기준). 약정형의 경우 약정 금액 및 약정 기간에 따른 차등이율을 적용해준다. 예컨대 약정 기간이 7~30일의 경우 연 0.6~0.65%, 61~90일의 경우 0.8~0.9% 등으로 이자가 기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올라가므로 자금 목적과 운용 기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안정성도 높다. 달러 RP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달러표시 국공채, 또는 달러표시 우량 회사채에 투자한다. 만일의 경우 해당 증권사가 부도를 내더라도 증권사는 고객에게 처음에 담보했던 채권(상품 가입 금액의 105% 이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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