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취향저격 몽블랑


월과 요일을 각기 다른 창에 나타내고, 중앙 핸즈와 같이 회전하는 작고 붉은 초승달 모양을 그려 넣은 블루 핸드가 날짜를 가리킨다. 날짜와 요일, 월, 문페이즈 기능을 갖춘 풀 캘린더는 퍼페추얼 캘린더나 애뉴얼 캘린더와 달리, 때때로 수동 조정이 필요한 법이다. 이 시계의 캘린더 기능은 월의 다양한 길이를 자동으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31일이 아닌 달에는 마지막 날 자정에 리셋해야 한다. 하지만 쉽고 간단하게 조정 가능하다. 몽블랑은 세팅 전용 스타일러스를 개발했고, 스타일러스가 없는 경우를 대비해 버튼을 크게 디자인했다.

지름 40mm 스틸 케이스에 블랙 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몽블랑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콴티엠 컴플릿 576만 원.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문의 02-2118-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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