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the wacthes]Adventurers of the world, The time of OMEGA

탐험과 도전을 즐기는 세상의 모든 모험가들을 위한 장치, 오메가 씨마스터 컬렉션을 소개한다.

새로운 007 시리즈인 영화 ‘스펙터’를 기념하는 씨마스터 300 스펙터 한정판 1000만 원대 OMEGA




지름 43mm의 티타늄 케이스에 래커 다이얼과 블루 아플리케 인덱스, 미니트 트랙 내부에 새겨져 있는 24시간 GMT 스케일, 그리고 두 개의 시간대를 표시하는 블루 중앙 GMT 시침의 조화가 경쾌하다. 붉은 화살표가 장식된 핸즈로 두 번째 시간대를 알 수 있다. 오메가와 굿플래닛재단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모델인 만큼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지구를 위한 시간’프로젝트 후원에 사용된다. 150m 방수 가능한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GMT 굿 플래닛은 1100만 원대 OMEGA




1957년 처음 선보인 씨마스터 300이 1만5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에도 끄덕없는 새로운 오메가 무브먼트를 탑재해 재탄생했다. 블랙 다이얼과 블랙 세라믹 베젤, 브라운 가죽 스트랩을 장착했다. 300m 방수 가능한 씨마스터 300은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400을 탑재한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은 700만 원대,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401을 탑재한 18K 세드나 골드 버전은 2200만 원대 모두 OMEGA



세계 최초로 세라믹 베젤에 세라골드로 새겨 넣은 다이빙 스케일이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지름 41mm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오메가 최초의 크로노그래프인 코-액시얼 칼리버 9301을 탑재, 3시 방향에 60분과 12시간 카운터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 600m 방수, 역회전 방지 베젤, 헬륨 방출 밸브 등 전문 다이버들을 위한 모든 기능을 갖춘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세라골드는 3900만 원대 OMEGA




1970년 출시된 전설적인 다이버 시계, 플로프로프의 디자인을 가다듬고 코-액시얼 크로노미터 칼리버 8500을 탑재했다. 프랑스어로 전문 다이버를 뜻하는 플로프로프라는 이름처럼 무려 1200m 수심의 수압을 견뎌낼 수 있다. 9시 방향에 위치한 케이스와 연결된 보호 장치에 둘러싸인 크라운이 특징적이다. 지름 55mm의 스틸 케이스가 강렬한 씨마스터 플로프로프는 1000만 원대 OMEGA




다니엘 크레이그, 오메가 매뉴팩처를 방문하다.
오메가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24번째 본드 시리즈인 ‘007 스펙터’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오메가 매뉴팩처를 방문했다.
세세계 최고의 첩보원 제임스 본드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정확한 시간, 정확한 장소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24번째 본드 시리즈인 영화 ‘007 스펙터’의 주인공이자 오메가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스위스 빌르레에 위치한 오메가 매뉴팩처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메가 씨마스터 300 스펙터 한정판을 착용하고 온 다니엘 크레이그는 닉 하이 스와치그룹 최고경영자(CEO)와 스테판 우콰트 오메가 대표와 함께 영화에서 자신이 착용한 시계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봤다. 슬림한 근육질 몸매에 딱 맞아 떨어지는 슈트 라인, 깊고 섹시한 눈빛의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방문은 오메가에 뜻 깊은 의미가 됐다. 열정적인 시계 컬렉터이기도 한 크레이그는 “가장 인상 깊었던 사실은, 이 시계들이 무(無)에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어느 순간 전문적으로 움직이는 시계가 만들어집니다. 정말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이 안에 기술력과 동시에 브랜드 유산이 들어가는 것, 그것이 저를 매료시킵니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본드의 새로운 파트너, 씨마스터 300 스펙터 한정판

오메가는 영화 007 시리즈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씨마스터 컬렉션은 1995년 영화 ‘007 골든아이’에 처음 등장한 이후, 007의 시계로 불린다. 이 컬렉션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해군과의 역사는 제임스 본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영화 속 제임스 본드가 한결같이 착용해 온 오메가 씨마스터는 007 시리즈의 24번째 영화 ‘007 스펙터’에 제임스 본드의 시계로 낙점됐으며, 오메가 씨마스터 300 스펙터 한정판이 그 주인공이다. 지름 41mm의 스틸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 블랙 세라믹 베젤 등 매끈한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폴리싱된 블랙 세라믹 베젤 위에 리퀴드 메탈로 새겨 넣은 12시간 스케일을 통해 전 세계 어떤 나라의 시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롤리팝 형태의 중앙 초침을 포함해 블랙과 그레이 컬러가 교차된 나토 스트랩을 꼽을 수 있다. 스트랩 홀더에는 007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본드에게 있어 기계 장비 역시 빠질 수 없다. 실리콘 Si14 헤어스프링과 항자성 소재들로 무장해 1만5000가우스의 자성을 버텨내는 혁명적인 무브먼트, 오메가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400이 탑재된 것은 기존의 씨마스터 300과 동일하다. 백케이스에 ‘SPECTRE’ 로고와 함께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전 세계 7007개 한정 출시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007 시리즈의 24번째 영화 ‘007 스펙터’를 위해 제작됐다. 본드 가문의 상징으로 만들어낸 역동적인 패턴이 로열블루 다이얼 위를 가득 메우고, 그 상징은 노란 중앙 초침 끝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6시 방향에 노란색으로 새겨진 ‘15007 가우스’ 역시 007식 유머다. 오메가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507을 탑재, 150m 방수 가능하며 1만5007개 한정 출시되는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제임스 본드 한정판 800만 원대 OMEGA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문의 OMEGA 02-2143-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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