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현대의 신사들. 그들이 사랑해 마지않을 이탈리안 남성복 브랜드 빨질레리가 캐주얼한 시간을 즐기고픈 이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우아한 실루엣을 그리는 도톰한 인디고 블루 체스터필드 코트는 똑 떨어지는 슈트에도, 느슨한 캐주얼에도 어울린다. 베이식한 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했으니 이너는 트렌드에 맞게 매치하는 게 좋다.
회색 빛이 감도는 카키 니트 풀오버에 스카프를 더해 한층 멋스럽다. 마지막으로 일자 라인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활동성까지 더해진 훌륭한 룩이 완성된다.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문의 1599-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