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Real Watches for Real People 진정한 시간 기록자

111년 전통의 오리스는 동시대에 존재하는 진정한 가치를 알고 기계식 시계에 열광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기계식 시계만을 고집해 오고 있는 오리스(ORIS)는 1904년 폴 캐틴과 조르주 크리스티앙에 의해 스위스 북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작은 마을, 홀스테인에 뿌리를 내린 이래 지금까지 1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시계만을 생산해 온 스위스 시계 전문 브랜드다.



1985년 이후 무분별한 전자식 시계의 범람에 오리스는 순수 기계식 시계만을 제조하는 데 집중해 왔다. 오리스는 스위스의 장인정신이 스며든 우수한 품질과 무엇보다 기능이 우선시 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의장등록이 돼 있는 레드 로터는 오리스 브랜드의 상징이며 오리스 명성의 원동력이다. 모터스포츠, 다이빙, 항공, 컬처 분야에 걸쳐 각각의 개성을 살린 컬렉션을 통해 오리스만의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자체 개발 무브먼트 칼리버 111을 탑재한 오리스 캘리버 111

오리스는 2014년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며 오리스 캘리버 110 한정판을 선보였다. 이어 2015년, 새롭게 진화한 오리스 캘리버 111을 공개했다. 새로운 무브먼트 칼리버 111은 10일이라는 상당한 시간 동안 유지되는 파워 리저브, 특허를 획득한 비선형 파워 리저브 표시기와 독자적인 수동식 태엽을 장착한 것은 칼리버 110과 동일하다. 여기에 날짜 표시 기능이 추가됐다. 지름 4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실버 그레이 또는 블랙-골드 다이얼, 18캐럿 로즈 골드 케이스에 유백색 실버 골드 또는 브라운 다이얼 버전으로 출시됐다.


12년 동안 함께해 온 윌리엄스 F1 팀

아우디 스포트 한정판 II

정밀한 포뮬러, 모터스포츠
1970년대부터 포뮬러원(F1)을 후원하는 동시에 F1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모터스포츠 컬렉션을 제작해 온 오리스는 2003년부터 윌리엄스 F1 팀과 공식 파트너로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같이 하며 2015년 현재 12년 동안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2004년 랄프 슈마허, 2005년 마크 웨버, 그리고 앨런 맥니시 드라이버와 함께했다. 오리스는 작년 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내구 선수권과 독일 투어링카 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아우디 스포트 팀의 새로운 공식 파트너로서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 R18 이-트론 콰트로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5년 아우디 스포트 팀과 함께한 두 번째 해를 맞이해 아우디 스포트 한정판 II를 출시했다. 아우디의 레이싱 카 R18 이-트론 콰트로를 기념하며 제작된 2000개 한정 모델로 케이스 뒷면에 새겨진 R18 이-트론 쿼트로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 얼티미터

정확한 비행시간, 항공
오랜 기간 동안 항공 시계를 제작해 온 오리스는 현대 항공 역사를 만드는 데 지원하고 있다. 2003년 폴리 배처의 세계일주 비행을 후원해 장애인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진행했고, 2005년 피터 배처와 함께 영국 전투기인 마크1 허리케인 R4118의 복원 과정에 참여했다. 2008년부터는 블루 이글스 헬리콥터 디스플레이 팀과 매년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1938년 브랜드 최초의 항공 시계인 오리스 빅 크라운을 출시한 지 무려 70여 년이 지난 2015년, 가장 혁신적인 항공 시계를 발표했다. 오리스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 얼티미터로 명명된 이 모델은 세계 최초로 기계식 고도계를 장착한 자동 기계식 시계다. 지름 47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인하우스 자동 무브먼트와 스위스 특허로서 기압 측정을 기반으로 하는 기계식 고도계와 기압계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2시 방향의 크라운으로 시간과 날짜를 4시 방향의 크라운으로 고도계 조정한다.


프리 다이버 카를로스 코스테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완벽한 기능성, 다이빙
오리스는 기계식 시계 제조에서 쌓아 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 다이버들로부터 기술과 경험, 조언들을 수용해 다이버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2006년부터 프리 다이버이자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카를로스 코스테의 공식 파트너로서 오리스 다이버 컬렉션은 카를로스 코스테의 실이 부착돼 품질과 스타일은 물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다이버들에게 기능성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다. 2015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다이빙 여행에서 돌아온 오리스는 브랜드 최초의 다이버 시계를 현대화한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를 공개했다. 지름 40mm의 크기로 확대한 것 외에는 1965년 출시한 오리지널 모델의 외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양방향 회전 베젤을 장착했으며, 인덱스는 블랙 알루미늄 베젤에 상감 기법으로 새겨져 있고, 슈퍼 루미노바 코팅 처리를 했다.


재즈 피아니스트인 동시에 작곡가인 델로니어스 몽크

델로니어스 몽크 한정판

아름다운 선율, 컬처
재즈에 대한 열정은 1996년 런던 재즈페스티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리스는 재즈의 거장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시계들을 선보이며 하나의 독특한 컬렉션을 만들어냈다. 2007년 즉흥적인

숫자 배열이 특징인 디지 길레스피 한정판, 2005년에는 프랭크 시나트라를 위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전에도 2003년 찰리 파커, 2002년 듀크 엘링턴, 2001년 마일즈 데이비스, 2000년 루이 암스트롱을 위한 시계를 제작했다. 1996년 영국 색소폰 연주자인 앤디 셰퍼드에게 바쳤던 시계가 이 모든 과정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2015년 재즈 음악계의 상징적인 인물들을 기념하는 컬처 컬렉션에 또 하나의 한정판을 추가했다. 지름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오리스

델로니어스 몽크 한정판은 미국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인 동시에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능을 지닌 뮤지션, 델로니어스 몽크를 기념한다.


양정원 기자 | 문의 02-757-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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