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작지만 강하다! 부티크 로펌 전성시대


바야흐로 전문 변호사 전성시대다.

의료계에 안과, 신경외과, 척추 등 전문 명의가 있듯 법률 시장에도 기업 인수·합병(M&A), 해상, 정보기술(IT) 같은 분야의 전문 변호사가 존재한다. 이 전문 변호사들이 모인 집단이 부티크 로펌(Boutique Lawfirm)이다. 하나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지식과 십 수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이들은 대형 로펌과의 경쟁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작지만 강한’ 실속파 중소형 로펌들은 변호사 2만 명 시대, 그리고 2017년 법률 시장 완전 개방을 앞두고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윤경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한국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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